밝게 비추는 사람이 되고싶다 우리는 온갖 것에 신경을 쓰며 살아간다.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 사소한 모든 것을 주위에 알린다 마치 스스로를 확인받으려는 것처럼, 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말한다. 학창 시절을 보내고, 졸업을 한 뒤 취업을 하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그럭저럭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들 말한다. 만약 우리가 어둠 속을 살아간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어떻게 보이느냐보다, 서로의 이야기에 온 신경을 다 쏟게 되지 않을까. 인생이 다 비슷하다고 말하는 대신 어둠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지 않을까.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별처럼 스스로를 밝게 비추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 자신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