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절었는데 주말 등산… '노동의 연속'? 주말 벼락치기 운동은 자칫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져 혈압 등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건강을 위해 '벼락치기 운동'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주말이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등산을 가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골프를 친다. 이렇게라도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 것 같고 기분도 상쾌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자칫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져 혈압 등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혈관질환자 주의해야 신체가 혹사당한 상태에서 쉬지 않고 그대로 운동하면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신체 건강은 계속 나빠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 협심증,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