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다이어트 676

실전팁! 빵 먹고 덜 찌고 싶다면 '이 방법'

실전팁! 빵 먹고 덜 찌고 싶다면 '이 방법' 빵을 차갑게 식히면 저항선 전분이 많아져, 갓 구운 빵을 먹는 것보다 몸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빵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서도 빵만큼은 참기 힘들다. 너무 힘들다면 갓 만들어진 빵은 피하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빵만 먹자. 빵의 기본 구성성분인 전분의 구조가 바뀌어 차가운 빵은 갓 만들어진 빵보다 몸속에서 혈당을 덜 높이고, 칼로리도 적다. 빵을 냉장고에 넣어 0~5도에 12시간 이상 보관한다면 소화가 어렵게 전분 입자 구조가 바뀐다. 우리 몸은 포도당 분자가 사슬처럼 길게 연결된 전분을 먹으면 사슬을 포도당 단위까지 자른다. 이후 포도당 분자들을 에너지화한다. 남으면 지방 등의 형태로 몸에 저장한다. 다시 말해 전분을 섭취..

뷰티,다이어트 2022.05.03

아메리카노, 정말 살 안 찔까?

아메리카노, 정말 살 안 찔까? 열량이 낮은 아메리카노라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페에 가면 살이 찔까 봐 비교적 열량이 낮은 아메리카노를 고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아메리카노도 마음 놓고 마셔서는 안 되겠다. 카페인이 가짜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메리카노 열량은 한잔에 5~10kcal로 다른 음료와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다. 아이스 캐러멜마키아토는 약 160kcal, 아이스 카페모카는 약 250kcal다. 그러나 열량이 낮다고 방심하고 많이 마셨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아메리카노에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이는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한다. 체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신진대사 균형..

뷰티,다이어트 2022.05.03

식사 순서 '이렇게' 바꾸면 살 빠진다

식사 순서 '이렇게' 바꾸면 살 빠진다 식사/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다. 이때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 먹는 순서를 약간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순서만 바꿔도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이섬유 풍부한 반찬 먼저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찾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콩·두부를 생선·육류보다 먼저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

뷰티,다이어트 2022.05.03

허리 둘레, ‘이것’ 절반이어야 건강해

허리 둘레, ‘이것’ 절반이어야 건강해 허리둘레는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에 따르면 전국민 비만율은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줄면서 허리둘레가 늘어난 사람이 많은데, 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허리둘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둘레, 키의 절반으로 유지해야 허리둘레는 복부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에 따르면 허리둘레를 키의 절반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건강한 허리둘레-키 비율은 0.4~0.49로 분류된다. 비율이 0.5~0.59라면 건강 문제의 위험..

뷰티,다이어트 2022.04.11

내장 지방, 운동 만으론 안 빠진다?

내장 지방, 운동 만으론 안 빠진다?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독 배에만 살이 많은 사람이 있다. 이 살은 피부 아래가 아닌 복벽 안쪽 내장 주변에 쌓인 '내장 지방'으로,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하다. 전신에 염증 물질을 분비해 심장병, 당뇨병 등 여러 중증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뿐만 아니라 식이요법도 꼭 필요해 빼기도 어렵다. ◇내장지방, 전신 질환 유발해 내장지방이 분비하는 염증 물질은 혈관을 공격한다. 혈관 벽에 난 상처는 혈전(피떡)의 유발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

뷰티,다이어트 2022.03.15

크롭티 즐겨 입는다면? '이 병' 주의해야

크롭티 즐겨 입는다면? '이 병' 주의해야 배를 드러내는 크롭티를 즐겨 입는다면 배탈을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골반이 드러날 정도로 내려 입는 ‘로우 라이즈 팬츠’, 배를 드러내는 ‘크롭티’, 과하게 반짝이고 화려한 액세서리 등 2000년대 초반의 Y2K패션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중 ‘크롭티’는 배탈을 자주 일으켜 주의가 필요하다. 크롭티 입으면 배가 모두 드러나 배의 체온이 낮아진다. 낮아진 체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배탈이 나는 것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근육이 경직돼 소화작용이 억제된다. 또, 위와 장의 활동이 줄어들어 가스가 차고,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변비, 설사, 배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배가 찬 사람이라면 배..

뷰티,다이어트 2022.03.15

살, 빨리 빼면 안 되는 이유

살, 빨리 빼면 안 되는 이유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건강상 좋지 않으며 요요 현상을 부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 연휴 동안 급히 찐 살을 급하게 빼기 위해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건강상 좋지 않으며 요요 현상을 부른다. ◇호르몬 반응 변형, 신진대사 망가져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면 호르몬 반응이 변형되면서 식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극심한 칼로리 제한이 신체에 스트레스를 줘 호르몬 반응에 이상이 오기 때문이다. 노스웨스턴의대 연구팀이 과체중인 참가자 5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시킨 후 몸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배고픔을 식별하는 렙틴과 그렐린 호르몬 수치가 정상 기준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뇌에 포만감을 알리는 렙틴의 생성이..

뷰티,다이어트 2022.03.10

살 빼려고 불법 거래까지… '식욕억제제' 부작용 알고 있나요?

살 빼려고 불법 거래까지… '식욕억제제' 부작용 알고 있나요? 환각, 망상, 자해 등 정신 이상반응 적지 않아 식욕억제제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강제로 식욕을 억제하므로 환각, 자해 등 정신병적인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는 ‘확찐자’라는 말도 만들어냈다. 거리두기로 배달 음식 섭취량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기 때문이다. ‘운동 없이 살 뺄 수 없나’ 하면 떠오르는 방법이 하나 있다. 식욕억제제다.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탓에 의사 처방약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로 불법 거래도 되고 있다. 실제 유명 중고 거래 어플에서 ‘식욕’이라고 검색하면 식욕억제제를 판매한다고 암시하는 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식욕억제제는 쉽게 손대면 안 되는 약이다. 수면장애, 어지럼증은 물론 환각, 망상..

뷰티,다이어트 2022.03.10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의외의 팁'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의외의 팁' 타인과 경쟁하면 운동할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길어져만 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량이 줄어 살이 찌면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기본이지만 이와 더불어 알아두면 좋은 팁들이 이어 실천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타인과 '경쟁'하면 열량 더 많이 소모 다이어트를 목표로 운동할 때 타인과 경쟁하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연구다. 연구는 602명의 과체중,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를 A·B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만보기를 ..

뷰티,다이어트 2022.03.10

다이이어트 '이렇게' 하면 콩팥 망가져

다이이어트 '이렇게' 하면 콩팥 망가져 단백질 과다 섭취는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제정했다. 콩팥은 체내에서 생산된 노폐물을 걸러내는 장기다. 주먹 하나 정도의 크기이지만, '몸 속 정수기'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비만 등으로 인해 콩팥이 빨리 망가지는 환자가 적지 않다. 비만과 콩팥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살 찔수록 콩팥 나빠질 위험 커 몸속에서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뤄지다보면 이 결과물로 적잖은 양의 노폐물이 축적된다. 이렇게 쌓인 노폐물..

뷰티,다이어트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