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가정,부부 987

에로스 사랑, 애로사항이 많은 사랑.

에로스 사랑, 애로사항이 많은 사랑. 사람들은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다고 말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한치도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말은 당연하다. 거기에는 환희도 있고 생명의 운동하는 리듬이 절절히 흐른다. 그러나 그 에로틱한 사랑, 연정의 사랑은 조만간 사회라는 차가운 얼음이 그 꿈을 산산히 부숴버리고 만다. 에로틱한 연정은 자(自)로의 이성(理性)이나 의지의 힘으로 이끌어 매어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침 안개나 무지개처럼 사라져 버리고 만다. 결혼이 반드시 이런 에로틱한 연애라면 일생에 몇백 번해도 만족하지 못할것이다. 그래서 2차대전때 히틀러에 의해 사형당한 본 훼퍼는 "결혼은 하나님이 당신 두 사람을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되게 한 것이지 결코 사랑이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에로..

가정에서 대화하기 힘들다

가정에서 대화하기 힘들다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데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내가 말하고 상대가 들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가 말하고 내가 들어주는 겁니다. 그런데 말하는 것이 자신을 알리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가 먼저 말을 하려 합니다. 이 같은 성향이 가정 안에서의 대화에도 그대로 적용되지요. 그렇게도 대화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내던 연애시절이 있었지요.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까 대화의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 겁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첫 번째로 서로 간에 관점의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즉 결혼하게 되면서 남편은 생활의 일선에 나선 반면 아내는 주로 가정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역할과 활동 무대가 바뀌고 상황을 보는 눈이 ..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당신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를 택하겠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오늘의 부부문제를 진단하는 바로미터이다. 결혼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 중, 이 질문에 대하여 ‘ 지금의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응답한 아내는 겨우 5%에 불과했다. 특수한 지역의 통계이기는 하지만 80%이상의 아내들이 다른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15%도 명쾌한 대답을 유보했다. 그러나 의외로 지금의 아내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응답한 남편들은 상당히 많았다. 결혼 초기에는 상대방의 약점이 잘 노출되지 않는다. 비록 약점이 다소 노출되더라도 열정적인 사랑으로 그것을 극복한다. 그러나 자녀를 낳고 서로 갈등을 겪으면서 수많은 부부들이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후회하게 된다. 배우자에..

남편이 아내에게 원하는 7가지

남편이 아내에게 원하는 7가지 필자가 20년 넘게 부부 상담을 하면서 발견한 사실은, 부부들이 10년에서 20년 이상 같이 살아도 서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에 대한 좌절감과, 상대방이 자신의 욕구를 들어주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서운함, 서로간에 만연되는 실망감을 종종 목격했다. 다음은 필자가 부부 상담을 하면서 정리한,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주요 내용이다. 1. 아내가 존중해 주고 자존심을 북돋아 주기를 원한다 남편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아내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이다. 아내가 자신을 다른 집 남편과 비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여성들이 자신의 남편과 비교하는 단골 메뉴는 월급 봉투, 선물, 휴가, 처가에 잘하는 것, 집안 일 도와주는..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아래 하나가 되어 살게 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가끔은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너 아님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게 된 부부도 있을 것이고, 아님 어쩔 수 없는 의무감에 하나의 책임 의식에 가정을 일구어 살아가는 부부도 있을 겁니다. "부부란" 가장 가까운듯 해도 어찌봄, 가장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한 평생을 같이 하기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약을 했고, 그 많은 증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의 가정을 지켜 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항상 처음 마음 같지 않은 것이 일상의 일들이라면 부부간에 사랑도 시간이 흐르다 보면 ..

아내를 처다 보며

* 아내를 처다 보며 * TV를 켜면,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 나지만 당신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일려고 했던 아내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직장에도.. 대학에도.. 국회에도.. 똑똑하고 지적인 여인들의 목소리 넘쳐 나지만 당신 아내의 넘치는 잔소리는 깨끗한 집, 반듯한 아이들, 건강한 당신을 위한 아내의 사랑외침입니다. 멋진 썬그라스에 폼나게 운전대 잡은 도로의 사모님들 넘쳐 나지만 당신의 아내가 버스의 빈자리를 보고 달려가 앉는 건 집안일에, 아이들 등살에, 남편 뒷바라지, 지친 일상에 저린 육체를 잠시라도 기대어 쉼으로서 가족을 위한 충전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결혼전에는 새 모이만큼 먹더니 요즘은 머슴밥 같이 먹어대는 아내..

바람 피는 남자, 바람 필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

★ 바람 피는 남자, 바람 필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 바람피는 남자 행동 패턴 5가지. 1부 바람피는 남자 특징에 이어서 2부에서는 남편 바람필때 행동, 남자가 바람필때행동, 남자 바람기 잡는법, 불륜일 때 많이 하는 행동 등 바람기가 많은 남자의 다양한 행동 패턴을 소개하겠습니다.바람피는 남자 특징 1부에서 바람피우는 남자의 특징을 알아 보았죠? 이제 바람피우는 남자의 행동 패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이 바람을 피우고 있을 때, 무심코 취해 버리기 십상인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자 500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애인이, 만약 이런 행동을 취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남자(남편)가 바람 피고 있을 때, 무심코 하는 행동, 생각을 알려주세요! (응답 16..

500명에게 물었다 바람 피는 남자 특징과 행동,심리

★ 500명에게 물었다 바람 피는 남자 특징과 행동,심리★ 대한민국 남자에게 듣는 진솔한 이야기. 바람피는 남자 특징, 바람피는 남편 특징, 바람피는 남자 심리 및 바람피는 남자 행동,심리 등을 이야기 하겠습니다"왜 바람을 피우니? 바람피는 남성의 심리란" 여자 여러분, 소중한 사람에게 바람을 피워본 적이 있습니까? 잡지나 TV쇼에서 다루어지거나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되는 것도 많은 바람기·불륜.남녀 연애에 있어서 궁금한 주제이긴 하지만 사실 내가 하면 너무 싫잖아요.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위험한 연애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계기로 발을 들여 놓아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은 왜 바람을 피우는 걸까요? 바람을 피우는 남자의 심리란? 남자 500명에게 「바람기·불륜」에 관한 조사를 실시..

부부 관계의 기술

★ 부부관계의 기술 ★ 부부의 관계란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좌우된다. 한가지로 규명할 수는 없으나, 어떤 이유로든 오래 묵히게 된다면 그 안에는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감정의 상처가 커지기 나름이다. 어느덧 싸우게 되는 원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서로에게 향했던 상처되는 말, 불안정한 가족의 모습 들이 남아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질 따름이다. ‘우리 관계는 상대방이 노력하면 다 잘 될 것이다',‘언제까지 나만 노력해야 하냐?’라는 말로 부부관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겠다. 부부관계를 회복하려면, 우선시 되는 것이 서로 노력할 마음이 있는지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 사람만의 희생이 강요된다면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더라도 결혼생활..

바람직한 부부 문화 만드는 5가지 요소

★ 바람직한 부부 문화 만드는 5가지 요소 ★ 사람은 결혼하면서 부모를 떠나야 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자식 역시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 그러고 나면 부부 두 사람만 남아 짧게는 20~30년, 길게는 40년 이상의 세월을 함께 살아가게 된다. 결혼 시점부터 부부간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강학중 박사의 가족수업'(강학중 저, 김영사 펴냄, 2010)을 통해 건강한 부부문화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자. ◇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 부부처럼 밀착된 관계에서는 상대의 결점을 접하는 일이 많다 보니 무시하는 태도가 은연중에 나타나기 쉽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