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가정,부부

결혼의 문턱에 서서

문성식 2023. 9. 4. 08:32




    결혼의 문턱에 서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낭만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으리라는 환상 말이지요. 그렇지만 그 같은 기대와는 달리 가정은 가장 치열한 영적 싸움터로써 온갖 갈등과 고통의 온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결혼의 문턱에 서있는 젊은이들은 무엇보다 사람사이의 갈등해소방법을 미리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생활 속에는 언제나 의견의 불일치나 말다툼, 그리고 각종 갈등들이 상존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젊은이들은 남녀사이의 서로 다른 특징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부부사이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부부대화만큼 중요한 것도 또 없을 겁니다. 그것도 단순한 정보의 교환만이 아닌 감정과 상처와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부부관계의 성공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의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지요. 모든 갈등의 원인이 사실은 나의 유익을 극대화하려는 이기심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줌으로 상대가 변하고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하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진정으로 높임을 받게 되고 장수하고 부요해지고 가정이 천국으로 변하는 이 승리의 비결을 결혼의 문턱에 서있는 모든 젊은이들이 깨닫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