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박해 순교자 24위 시복식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9] 병인박해 순교자 24위 시복식 1968년, 베드로 대성전에서 시복미사 집전 영광 <사진설명>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병인박해 순교자 24위 시복식에 참석한 김수환 추기경(단상 가운데). 이날 시복식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순교자 현양운동이 빠르게 퍼져 나갔다. ..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내가 만난 박정희 대통령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8] 내가 만난 박정희 대통령 1971년 성탄 자정미사 강론서 '비상대권' 비판 <사진설명> 박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청와대에 들어간 김 추기경(1969년 7월1일). 김 추기경과 반갑게 악수하는 소녀가 지금의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다. 서울대교구장 재임 30년(1968년~1998년) 동안 박..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서울대교구장 직무를 시작하며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7] 서울대교구장 직무를 시작하며 많은 이들의 기도와 격려는 30년 교구장 시절 큰 힘 <사진설명> 주님과의 대화와 주위 사람들의 격려는 교구장 30년 세월을 헤쳐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서울대교구장 시절 기도하고 있는 김 추기경. 요즘 차를 타고 어디를 가다 명동 부..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서울대교구장에 오르다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6] 서울대교구장에 오르다 '대주교 승품' 소식에 날벼락 맞은 듯한 충격 <사진설명> 김수환 추기경이 1968년 5월29일 서울대교구장좌에 착좌한 후 세상에 봉사하는 교회상을 교구민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1968년 4월 어느날이었다. 서울로 급히 올라오라는 주한 교황대사 히폴..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강화도 심도직물 사건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5] 강화도 심도직물 사건 내 생각을 지배하는 가장 큰 주제는 '인간' <사진설명> 산업화 초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노동탄압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사진은 1976년 서울대교구장 시절, 회사의 부당한 해고에 항의하는 동일방직 여공들을 만나는 장면.. 내 생각을 지배하는 가..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마산 교구장 재직시절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4] 마산 교구장 재직시절 첫 정 각별히 쏟은 교구로 2년 동안 혼신의 노력 <사진설명> 마산교구장이 되어 진해본당(현 진해 중앙동본당)으로 첫 사목방문을 나간 김 추기경. 신설교구 초대 교구장의 첫 사목방문이라서 그랬는지 시민들까지 거리에 나와 환영해 주었다. 신부..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마산 교구장이 되어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3] 마산 교구장이 되어 사제서품 15년 뒤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에 주교서품 <사진설명> 김 추기경이 서정길 대주교, 최재선 주교, 노기남 대주교(왼쪽부터 시계 방향)의 인도를 받으면서 주교서품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교황대사님이 나를 왜 갑자기 보자고 하시지?' ..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사형수 최월갑과 희망원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2] 사형수 최월갑과 희망원 교수대 부러져 떨어졌는 데도 편안히 웃기만 <사진설명> 한때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열망에 불타올랐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다.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대구 희망원 가족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김 추기경.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1] 가톨릭시보사 사장 시절 식사 시간이 아까울 만큼 가장 열정적으로 일에 매달려 <사진설명> 김수환 추기경(가운데)이 가톨릭시보사 사장신부로 재직하던 1965년 9월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신문 1963년 11월, 독일에서 7년만에 돌아왔다. 그 사이에 한국 .. 김수환 추기경 2011.02.11
독일 유학생 시절(下)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20] 독일 유학생 시절(下) 현지 체험들, 훗날 사목자로서 소임수행에 큰 도움 <사진설명> 한국에서 온 광부와 간호사, 수녀들이 나를 찾는 바람에 가뜩이나 힘든 공부가 자꾸 지연됐다. 독일 탄광촌에서.(뒷줄 가운데가 김 추기경) 다시 뮌스터대학으로 돌아와 공부하고 있을 .. 김수환 추기경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