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하는 방법

◆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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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헤어지고 싶을 때는 직접 만나서 솔직하게 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거나 혹은 헤어지자고 말하면 남친이 이상한 행동을 할까봐 걱정될 경우에는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게 만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누가 헤어지자고 말하든 상관없이 이별은 슬프고 고통스러운 경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다만 헤어지자는 말을 미루는 것보다는 일찍 말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방법1, 남친과 멀어지기.

 

Step 1 조금씩 남친과 거리를 두세요.

그동안 둘이 아주 가깝게 지냈다면 앞으로 서로 간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두세요.

전화 및 문자 답장을 조금씩 더 늦게 하세요.

이전보다 드물게 만나고 데이트를 적게 하세요.

되도록이면 먼저 전화나 문자를 하지 마세요.

그러나 너무 티가 나지 않도록 조금씩 남친과 멀어지세요.[1]

* 예를 들어서 문자를 바로 답장하지 말고 5~10분 후에 답장하세요. 약속시간 30분전에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집에 있어야 될거 같아” 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남친 생일 또는 둘의 기념일을 챙기지 말고 넘어가세요. 만약에 왜 그냥 넘어갔냐고 물어볼 경우 깜빡했다고 말하세요.

* 대화를 아예 안하는 건 불가능하다면 이전보다 대화를 적게 하세요. 퇴근 후에 매일 통화를 했다면 이제 그만 하세요. 당신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혹은 통화를 짧게 하고 끊어서 남친이 의심하거나 화를 낼 경우 적당히 핑계를 대세요.

 

Step 2 둘이 같이 있을 때 지루한 것처럼 행동하세요.

남친이랑 같이 있을 때 귀엽고 달콤하게 행동하지 말고 불편하고 못마땅한듯이 행동하세요.

그가 하는 질문에는 짧게 답하고 함께 재밌는 대화를 나누지 마세요. 마치 같이 있기 싫은 것처럼 짜증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2]

* 예를 들어서 오늘 하루가 어땠냐고 물어볼 경우 “별일 없었어. 평소처럼 회사 갔다가 이제 퇴근했어” 라고 짧게 답하세요.

* 남친이 화를 낼 경우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조금 상냥하게 대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오늘은 기분이 별로라고 변명하면서 “오늘은 일찍 집에 가고 싶어” 라고 말해도 됩니다.

 

Step 3 미래에 대해서 애매하게 말하세요.

만약 둘이 함께하는 미래를 원하지 않는다면 남친을 제외한 당신의 미래 계획을 세우고 향후 둘의 계획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남친이 가까운 미래에 같이 하고 싶은 계획을 만들려고 한다면 “나중에 생각하자.

그때쯤에 내가 뭘하고 있을지 아직 모르겠어” 라고 말하세요.[3]

* 남친이 질문을 할 때 짜증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친이 주말에 뭐할거냐고 물어볼 경우 “왜 물어봐? 내가 어디 가는지 일일이 다 알 필요는 없잖아” 라고 말하세요. 주말에는 자신을 거의 만나지 않는다는 걸 알면 남친은 당신이 둘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겁니다.

* 당신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남친을 제외하면서 말하세요.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거나 혹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새로운 직장을 갖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당신의 미래 계획에 자신은 포함되지 않을 경우 남친은 당신이 둘이 함께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챌 겁니다.

 

Step 4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마세요.

남친이 사랑해라고 말할 때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애매한 태도를 취하면서 “응” 또는 “물론이지” 라고 말하세요.

설령 사랑해라고 말을 하더라도 진심을 담아서 확실하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고 긴가민가하게 말하세요.[4]

* 예를 들어서 남친이 “나는 널 정말 사랑해” 라고 말할 경우 “어.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세요.

* 사랑해라고 말하지 않을 경우 남친이 화가 나서 서로 다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바람직합니다.

 

Step 5 서로 간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싶다고 직접 말하세요.

남친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서로 간에 거리를 두자고 말하는 겁니다. 며칠 후 다시 전화 또는 문자를 한다면 그냥 씹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남친은 당신의 의도를 눈치채고 헤어지자고 말할 겁니다.[5]

예를 들어서 “요즘 우리는 만날 때마다 싸우는 거 같아. 한동안 어느 정도 거리를 두자. 나 이번 주말에 언니집에 갈거니까 돌아오면 연락할께”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Step 6 친밀한 스킨십은 더 이상 하지 마세요.

예전과 다르게 스킨십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둘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스킨십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든지 상관없이 앞으로 스킨십을 보다 적게, 덜 친밀하게 하세요.

예를 들어서 키스 또는 포옹을 하지 않는다거나 손을 잡으려고 할 때 핸드백을 만지거나 핸드폰을 보세요.[6]

* 섹스를 하는 사이라면 다음번에 남친이 섹스를 하자고 할 경우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고 말하세요. 이유를 묻더라도 대답하지 마세요.

* 이전처럼 친밀한 스킨십을 계속할 경우 남친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게 될 뿐 아니라 당신도 자신이 원하는게 정확히 무엇인지 헷갈리게 될 겁니다.[7]

 

 

방법2, 대놓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

 

Step 1 사소한 것에 대해서 불평하면서 남친을 짜증나게 만드세요.

남친과 굳이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사소한 것 때문에 자주 충돌하면 남친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겁니다.

예를 들어서 고의로 남친이 한 말을 오해하거나 제대로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말하세요.[8]

* 남친이 약속시간에 늦었을 때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아. 넌 맨날 늦으니깐” 이라고 말하세요.

* 남친이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을 경우 “고맙지만 괜찮아. 그 레스토랑 정말 맛없어. 그냥 샌드위치나 만들어 먹을래” 라고 말하세요.

* 특히 남친의 성격이 예민할 경우 이러한 당신의 행동들은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냥 솔직하게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

 

Step 2 남친이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엄청 매달려보세요.

사람이라면 엄청 매달려보세요.

어떤 연인들은 평소에도 서로 간에 다소 거리를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연인관계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앞으로는 남친에게 엄청 매달리세요.

아마 남친은 진저리가 날 겁니다. 남친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손을 잡거나, 팔로 남친의 허리를 감싸거나, 볼에 키스를 하는 등 스킨십을 대놓고 자주 하세요.[9]

* 남친이 다른 여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질투를 하고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냐고 꼬치꼬치 물어보세요. 그리고 전화나 문자를 곧바로 답장하지 않을 경우 짜증을 내세요.

* 당신이 너무 매달려서 남친이 짜증낼 때 둘의 관계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더 짜증이 날 뿐 아니라 당신과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겁니다. 물론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남친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 보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당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Step 3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변화를 주세요.

둘 다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당신의 프로필 등을 바꿔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이 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면 아주 잘 나온 셀카 또는 강아지랑 같이 찍은 사진으로 변경하세요.[10]

* 더 대놓고 드러내는 방법은 결혼/연애 상태를 “복잡한 관계”로 바꾸거나 비공개 상태로 설정하는 겁니다.

 

Step 4 친구들에게 남친과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세요.

다음번에 남친을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과 다같이 놀 때 남친과 헤어지고 싶다고 몰래 알리세요.

친구들에게 자신은 남친이 헤어지자고 말하기를 기다리고 있고 예전처럼 남친을 잘 대해주거나 반갑게 인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세요.

같이 놀 때는 남친보다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쓰세요.

당신과 친구들 모두 남친을 쌀쌀맞게 대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챌 겁니다.[11]

* 모두가 자신을 쌀쌀맞게 대해서 남친이 화가 났을 경우 다음번에 단 둘이 있을 때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낼 수도 있습니다.

 

Step 5 남친의 친구들에 대해서 뒷담화를 하세요.

남친이 자기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눈을 굴리거나 불평을 하고 그들의 단점을 지적하세요.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당신과 헤어지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 남친의 친구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 뒷담화를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이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Step 6 전남친과 비교하세요.

맨날 전남친 이야기를 하면 남친은 당장 헤어지고 싶을 겁니다.

대화를 할 때 전남친 이야기를 꺼내세요.

정말 그립고 요새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세요.

남친은 자존심이 상할 겁니다. 게다가 계속 전남친 생각을 하면 당신이 자신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겁니다.[12]

* 예를 들어서 “마른 사람을 사귀는 건 네가 처음이야. 전남친은 근육이 엄청 많았어. 그리고 매일 헬스장에 가던데” 라고 말해보세요.

 

팁.

* 가급적이면 남친을 솔직하게 대하세요. 거짓말을 하거나 돌려 말하는 것보다 쉽고 덜 골치가 아픕니다.

 

경고.

* 헤어진 후 남친이 이상한 행동을 할까봐 겁이 난다면 본인이 현재 겪고 있는 불건전한 관계를 끝낼 수 있도록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다수의 가정폭력상담소가 있으니 연락을 해보세요. 참고로 여성긴급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36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