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변화하는 인간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위의 이야기 처럼 내가 간혹 실수를 저지르는게 있다면
어제와 오늘이 다른사람을 만나면서도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버리지못하여
어제의 생각대로 그사람을 그대로 판단 하다가
오류를 범하여 올무에 걸리기도 하고
또는 그사람에 대하여 실망을 하기도 하는일이 잦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 친구가 아닐수도 있고
어제의 친구가 오늘도 친구일 수는 없다,
그저 사람은 사람이려니 하면서 지나친 믿음도 지나친 불신도
내마음에 두려하지 않음이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