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양지

인내는 황금과 같다

문성식 2024. 10. 6. 06:53




    ◆ 인내는 황금과 같다 ◆ 인내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내를 배울 수 있는가? 무엇을 가르켜 ‘인내한다, 인내를 할 줄 안다, 인내에 능하다‘라고 하는 것인가? 인내를 터득하려면 인내를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 작은 것을 참지 않으면 큰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인내를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자 큰 일 이루기 위한 일보 후퇴지 절대로 인내를 위한 인내가 아니다 적극적인 인내는 결코 자신을 낮추고 자아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다. 단지 고귀하고 독립적인 자아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뿐이다. 인내는 약함이 강함을 이기는 것,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 있는 것 , 눈앞의 안일과 이익을 탐내지 않는 것, 무능하지 않는 것 그리고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인내할 줄 알고 인내에 능한 사람은 아주 현명한 사람이다. 그들은 정도껏 인내하고 최상의 방식으로 자아를 보호하고 타인의 속임수와 음해를 피할 줄 알며 인내를 몸과 수양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긴다. 이제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자신을 돌이켜보자. 우량주를 샀다고 좋아서 올라가면 악재 뉴스나 아픈 조정에 얻은 이익을 까먹을까봐 얼른 팔아먹고 후회하며 내려갈 때는 조금만 참아보면 오르겠지 하다가 손실이 커지면 본전 생각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졌을 때야 비로소 항복하고 팔아버리기를 얼마나 자주 행했는지는 자신을 돌아보자. 좋은 주식을 사면 손절매는 없다고 아무리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의를 들어도 주식을 거래할 때는 잊어버리는 일이 허다하기에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드물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특히나 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빨리 돈을 벌고 얼른 팔아야지 하는 심리가 팽배해 있다. 그러니 나의 마음과는 달리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기본적 분석이니 차트분석이니 하면서 주식을 매수해 보아도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 더욱 그렇다. 탐욕에 눈이 멀면 사람들은 이성을 잃고 온갖 해악을 더 키운다. 신용 미수 융자 등을 해서 주식매수를 하는 지나친 욕심과 허황된 꿈 때문에 시장에서 소중한 자산을 잃어버린 채 늘 불만과 불평을 입에 달고 살거나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요컨대 탐욕을 자제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자제하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오늘도 인내는 황금과 같음을 잊지 말자. =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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