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성

이시대 여자 전격해부!

문성식 2011. 2. 8. 16:41
세대도 나이도 스타일도 다른 뜨거운 세 Girl들의 일, 연애, 사랑 등을 다룬 영화 [뜨거운것이 좋아]는 자신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내숭을 모르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이야기로 2007년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들을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 일도 연애도 화끈한 싱글맘 40대 영미는 10살 차이가 넘는 저돌적인 연하남과 연애를 즐기고 오늘도 ‘일이냐? 사랑이냐?’을 두고 고민하는 27살 아미는 정든 애교남 엑스 보이프렌드와 완벽한 조건의 퍼펙트한 소개팅남 사이에서 연애에 대해 고민한다.
너무하고 싶은 것이 많은 17세 호기심 Girl 강애는 남친과의 스킨쉽에 목말라하는 사춘기 소녀로 등장,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이들 여성 캐릭터는 여전히 일과 사랑,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2007년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요즘 여자들의 첫 키스와 첫 섹스는 언제쯤일까? 총 70%의 여성들이 17세에서 24세에 첫 키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만 20대 여성들은 30대 여성보다 약 14%가 많은 29%가 고등학생 때 첫 키스를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0대 여성의 11.2%는 중학교 때 첫 키스를 한다고 밝혀 최근 빨라진 스킨쉽 변화를 알 수 있었다. 키스 뿐만 아니라 첫 섹스도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의 48%가 2529때 첫 섹스를 한 방면 20대 여성의 50%는 2024때 첫 섹스를 하는 것으로 밝혀져 첫 섹스의 시기가 점차 빨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대 여성은 30대 여성의 5.5%에 비해 약 10%가 높은 14%가 고등학생 때 첫 섹스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섹스경험이 없는 20대는 25%, 섹스경험이 없는 30대는 5%로 집계되었다.

20대의 79.5%, 30대의 29%가 애인과 첫 섹스를 했다고 밝혔으며 기혼자의 경우 42%가 배우자와 첫 섹스를 했다고 집계되었다. 첫 섹스를 애인이 아닌 친구, 선후배, 직장동료 등 주변사람과 하는 사람들도 약 13%로 집계되었다. 첫 섹스의 이유는 약 44%의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하고 싶어서’ 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7%의 여성들은 ‘상대방이 절실히 원해서’ 첫 섹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기심과 궁금증(11.2%), 실수로(7.4%)로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첫섹스에 대한 느낌은 30%의 사람들이 ‘별 느낌 없었다’, 33%의 사람들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로 10%의 사람들이 ‘정말 싫었다’ 라고 밝혀 좋은 느낌이었다라는 26%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이 좋은 느낌이 아닌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었으며 “첫 섹스 하루 전날로 돌아간다면 원래의 상대와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30%의 사람만이 ‘하겠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의 섹스 파트너의 수에 대한 질문에서는 20대의 34%와 30대의 43.6%가 1명이라고 답했으며 2,30대 여성의 32%가 2-3명이라고 밝혔다. 여성들의 72% 정도는 1명, 또는 2,3명과 섹스를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4명 이상도 약 24%가 집계되었다.
적당한 섹스의 빈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2, 30대가 다른 답변을 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일주일에 1~2회를 해야 한다고 답한 30대 여성이 약 73%로 일주일에 1~2회 이상을 해야 한다는 30대 여성은 약 83%가 나온 반면 일주일에 1~2회 이상을 해야 한다는 20대 여성은 68%로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섹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으로 나왔다.
만나서 섹스까지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점차 빨라지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30대 여성의 34%가 만난지 6개월 이상 이후에 섹스를 하는 반면 20대 여성의 41%가 3~6개월 사이라고 밝혀 만나고 섹스로 이어지기까지의 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평균 한 달 안이라고 답한 30대 여성은 17%인 반면 20대 여성은 29%로 만난지 한 달안에 섹스를 하는 20대 여성도 약 30%에 육박하는 결과로 집계됐다. 특히 ‘결혼하기 전에는 안된다’라고 답한 30대 여성은 약 15%였던 반면 20대에는 약 3%의 여성만이
결혼 전에는 섹스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 혼전 섹스에 대한 달라진 여성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대 여성들의 22.4%, 30대 여성의 14%는 헤어진 애인과도 섹스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미련이 남아서(39.2%), 실수로(20.5%), 섹스가 하고 싶어서(15.5%), 상대방이 원해서(20.3%) 등으로 집계되어 다양한 이유들로 헤어진 남친과의 섹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섹스를 하는 도중 다른 사람을 상상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약 44.5%의 여성들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것도 약 51%의 여성들이 ‘옛애인’을 상상한다고 답해 섹스를 할 때 헤어진 전 애인을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결론이 나왔다. 원할 때 섹스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질문에는 약 86.5%가 ‘1명이 있다’ 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애인이 없는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퍼센트로 애인이 없는 사람도 1명이 83%, 2~3명이 ‘15%로 약 98%가 애인이 없어도 섹스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르가즘에 관한 질문에는 ‘오르가즘을 느껴본적이 없다’와 ‘잘모르겠다’는 답변이 약 30%여서 경험이 있는 여자 중의 30%가 오르가즘을 못느껴보거나 느끼고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르가즘을 느껴본 사람들 중에 46%는 섹스 빈도에서 반정도만 느끼고 25%는 거의 못느끼는 것으로 집계되어 50% 이상이 섹스를 할 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오르가즘 연기를 해봤냐는 질문에는 약 60%의 여성들이 연기를 했다고 답했으며 20대 여성(57%)보다 30대 여성(63%)이 더 많은 연기를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속궁합의 중요도에 대한 질문에는 86%의 여성들이 중요하다고 답해 남녀관계에서 섹스가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2007년 여자 X파일’ 1편에서는 섹스 및 오르가즘에 대한 요즘 여자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따끈따끈하고 흥미로운 데이터로 새로운 이슈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뜨거운것이 좋아]는 ‘섹스& 오르가즘’에 대한 1편에 이어 ‘2007 여자 X파일’ 2편에서는 원나잇스탠드에 대한 여자들의 생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를 통해 누구보다 뜨겁게 사는 세 girl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연일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뜨거운것이 좋아]의 프로젝트 ‘여자 X-파일’은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여자들의 다양한 가치관에 대한 설문내용을 통해 다시 한 번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