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미역의 효능과 부작용

문성식 2021. 11. 5. 00:20

미역의 효능과 부작용

 

 

미역의 효능과 부작용.

 

미역은 갈조류로 한해살이 바닷말이며, 미역을 영어로 시위드(seaweed)라고 하는데 weed가 잡초라는 뜻입니다. 바다에서 자라는 잡초라고 불리며 좋아하지 않는 식품입니다. 세계적으로 미역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1300년 전 당나라 시대에 고래가 새끼를 낳고 먹는 모습을 보고 섭취하기 시작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모유수유 시 좋다는 미역, 이러한 미역의 어떠한 점이 좋은가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역의 효능.

 

1. 산후조리용으로 섭취.

미역에 함유된 '철분, 아이오딘'성분이 풍부하여 자궁수축과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므로 산모에게 도움을 주는 산후조리용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수술 후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위 건강, 변비 예방, 다이어트에 효과.

미역의 '일긴산'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여 소화력을 촉진시켜주어 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장 내의 유해물질과 노폐물 등을 함께 배출해주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섬유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쉽게 느끼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

미역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성분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뼈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역에는 시금치보다 20배 이상, 우유보다 14배 이상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4. 혈관건강.

노폐물과 유해물질, 나트륨 등으로 인해 끈적거리는 우리 몸의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개선해주고 혈압 수치를 낮추어 혈관건강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항암효과.

'후코이단'성분이 미역귀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효과에 도움을 주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미역의 '베타카로틴'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물질을 차단하여 암세포 유발을 막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빈혈 예방.

'철분, 엽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역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탈모예방.

'요오드, 철분, 칼슘, 단백질'성분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이므로 미역에 함유된 이 성분을 섭취할 경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과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여 윤기 있고 탄력이 있는 모발을 유지하고,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8. 당뇨 예방.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성분은 혈액과 혈관을 맑게 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유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9. 눈 건강.

'비타민A'성분이 함유된 미역이 눈의 피로 해소와 시력 회복, 안구건조증, 백내장, 황반변성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미역의 부작용.

1. 성질이 차가운 미역을 과량 섭취할 시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분은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섭취하길 권합니다.

2. 요오드 수치를 제한해야 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분은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미역을 섭취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이 미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찬바람이 불 때 미역국 한 그릇을 섭취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역의 모든 것, 미역의 효능.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 미역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일반 채소보다 영양소 함량이 엄청나게 풍부합니다.

그러나 미역은 식물이 아닙니다. 조류로서 미생물인 거죠, 녹조류, 홍조류, 갈조류, 등등 정확히 정리를 하자면 미역은 초록색이다 보니까 녹조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그건 아닙니다.

다시마와 함께 갈조류에 속합니다. 김은 홍조류에 속하구요, 파래는 녹조류 입니다.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들도 전부 다 녹조류의 미생물들입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면 좋겠죠?

미역에는 칼륨을 비롯해서 마그네슘, 칼슘 등이 아주 풍부하고요,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갑상선 건강과 암을 예방하는데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상의 미역이 나는 곳이 우리나라여서 더더욱 애탁이 가는 것이지요, 미역은 특히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식품이라고 이야기해도 손색이 없는 식품인데요, 칼슘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은 건강하게 해줘서 성장기 어린아이에게 좋구요, 산모의 자궁 수축과 출혈을 줄여주는데도 더 없이 좋은 식품이 바로 미역입니다. 미역 속에 함류된 칼슘은 우유보다 약 7~9배 가량 많이 들어 있으니까, 칼슘을 섭취하시려거든 우유를 드시기보다는 미역을 드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실수 있겠죠.

문헌적으로 미역의 역사를 좀 살펴보면요, 당나라 유서의 초학기를 보면 고래가 새끼를 낳고 상처를 치유하고자 미역을 뜯어먹는 것을 본 고려인들이 미역을 먹기 시작했다 라고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약 1,300년 전부터 미역을 먹어 왓다고 추정할 수 있겠죠.

 

미역의 효능.

첫번째, 미역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각종 미네랄과 요오드가 많아서 피를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장내 환경 개선과 청소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를 막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역 표면에 끈적끈적하게 나타나는 성분인 알긴산은 다당류 식이섬유로써 흡착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우리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함으로써 몸도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게 만들어줍니다.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비타민A,B,C,E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칼슘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우유보다 7~9배 이상 많다고 말씀 드렸죠?! 미역 100g당 칼슘 약 960mg이 들어있기 때문에 미역 100g만 드셔도 하루에 필요한 칼슘 섭취량인 600mg이상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드실 수록 칼슘 섭취량은 줄어들게 되고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골다공증은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나이가 드실수록 미역 섭취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요오드, 비타민A, 비타민B2, 엽록소, 철분 등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죠.

 

세번째 기능은 피를 맑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는 겁니다.

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의 성분들은 혈전을 예방해주고 피를 맑게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미역을 물에 담그면 표면이 끈적끈적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알긴산 이라고 하는 성분입니다. 천연의 식이섬유로써 물에 잘 녹아서 미세한 알갱이로 분해가 되는데요, 이 찐득한 성질 때문에 다른 물질들과 달라 붙기가 쉽고, 흡착하는 힘이 굉장히 강해서 우리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혈액 내 불순물을 제거 하는데도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피를 맑게 만들어 준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변비를 예방해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라는 것입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 변이 배출되지 못해서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피부에 여드름이라든지 기미가 올라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섬유질이 풍부한 미역을 드시게 되면 변비에 특효약이 됩니다.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틸라코이드라고 하는 성분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GLP-1성분의 분비를 도와서 체중감량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100g당 약 16kcal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서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풍부한 알긴산은 천연의 식이 섬유로써 먹고 나면 위 속에서 수분을 많이 흡착해서 부피가 팽창해 음식물의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서 공복감을 줄여주고 반대로 포만감은 더 쉽게 느끼게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번째로는 니코틴과 중금속 배출은 물론 암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심장병, 뇌졸중은 물론 폐암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입니다. 미역 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티코틴 배출을 활성화 해 줄 뿐만아니라 육류 섭취가 많아서 몸에 독소가 많은 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동물성 지방 안에는 중금속이 많이 함유된 편입니다. 사료에 포함된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 붙기 때문인데요, 미역은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 노화와 파괴를 방지해주기 때문에 암 세포들이 만들어지고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산모가 아이를 낳고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출산으로 인해서 부족해진 엽산을 미역으로 보충하기 위해서 입니다. 엽산은 물론이고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철분 성분까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산후조리 식품으로 으뜸이고요, 미역의 헤파린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하고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여 피를 맑게 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게 바로 미역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미역은 어떤 음식과 같이 먹으면 조합이 잘 맞는 음식이 될까요?

 

미역과 궁합이 맞는 음식.

첫번째는 황태와 소고기 입니다.

황태의 경우에는 해독능력이 있고, 미역은 독소를 흡착하는 능력이 있어서 황태 미역국은 해독제로 아주 환상적인 궁합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소고기의 경우에는 서늘한 미역의 기운을 따뜻한 소의 기운으로 돌려주고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소고기 미역국도 아주 좋은 궁합이 될 수가 있죠.

 

두번째는 오이입니다.

여름철에 미역과 오이를 같이 먹으면 갈증을 해소해주고 몸의 열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미역의 풍부한 미네랄이 보충됨으로 인해서 땀으로 소실된 전해질을 보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오이 냉국에 미역이 들어가는 것이지요.

 

세번째로는 두부입니다.

두부의 원료인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요오드를 배출시켜서 요오드의 부족해지기 쉬워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을 함께 드시게 되면 요오드가 보충되기 때문에 체내의 요오드의 균형을 맞춰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미역국에 두부릉 넣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왜냐하면 단백질도 보충이 되니까요!!

 

미역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파 입니다. 미역과 파는 둘 다 미끌거린다는 알긴산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함께 드시게 되면 식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미역 속의 칼슘이 파에 있는 인과 유황성분과 함께 중화 됨으로 인해서 칼슘의 인체 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미역과 파는 따로 따로 섭취하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미역의 효능.

 

미끈거리는 미역에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치되어 있는 미역, 흔하지만 그 적잖은 효능을 알고 나면, 매끼니마다 오르는 식품이 되지 않을까?

 

1. 미역의 효능.

① 강압작용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② 항암작용미역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암세포를 30%이하밖에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으며, 또 미역은 우리 몸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③ 항응혈 작용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미역 속에 있는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④ 해독작용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2. 미역의 용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다.

① 미역국은 허전한 배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산후에 늘어난 자궁과 지혈과 청혈제로서의 역할을 그리고 산후에 오기 쉬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고 활발한 신진대사를 하게하며 수유를 많게 한다.

② 거칠어지기 쉬운 머리칼을 곱게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게 하며 기미가 끼지 않게 하고, 출혈로 인한 철분과, 아이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케 한다.

 

3. 미역의 보관방법.

① 일반적으로 미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습기가 없는 건냉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줄기 미역의 경우는 특히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정도 양호한 상태가 유지된다.

② 미역이나 다시마를 습기 찬 곳에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슬게 되는데, 이때는 진한 소금물에 담가서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에 다시 그늘에 바삭바삭할 때까지 말리면 된다.

 

 

미역의 효능.

 

■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

■ 골다공증에 좋다.

■ 노화 막는 불로초다.

■ 다이어트 식품

■ 담배의 독을 몰아낸다.

■ 대장암 예방.

■ 당뇨에 좋다

■ 복부지방에 효과

■ 빈혈에 좋다

■ 뼈 건강에 좋다.

■ 산후 조리에 좋다.

■ 성장 발달에 좋다

■ 암을 예방한다.

■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한다.

■ 중금속 해독.

■ 탈모 예방.

■ 태아의 신경관결손증예방, 어린이 성장발육, 골다공증 예방.

■ 피를 맑게 해준다.

■ 혈압 조절.

■ 항산화 및 항암 효능

 

바다 자연 해삼물 미역의 효능.

미역은 갈조식물 미역과의 한해 살이 바닷말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국 연안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고, 미역국으로 많이 먹고 있으며, 자궁 근육을 수축 시키고 오로 [lochia, 惡露~해산(解産) 뒤 약 3주일(週日) 동안 자궁과 질에서 흘러나오는 불그레한 물. 피, 고름, 똥, 오줌, 땀 따위의 몸에서 흐르는 나쁜 진액]를 잘 배출하기 때문에 산후조리 할 때는 대부분의 산모가 먹을 정도로 약효를 인정받고 있다.

미역은 몸길이가 1~2m에 이르고, 폭은 50cm 정도 된다. 미역의 뿌리는 섬유모양이고, 잎은 폭이 넓고 길이가 1~2m나 되며, 색깔은 흑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표면에 점상의 점액세포가 있다. 미역은 우리나라 전국의 연안 바위에 붙어서 폭 넓게 분포하고 있고, 겨울에서 봄에 걸쳐서 주로 채취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미역은 전복이나 소라의 주요 먹이가 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서만 식용하고 있으며, 기장과 완도지역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기 1123년(인종 1), 고려를 다녀간 송나라 서긍(徐兢 1091~1153)의 견문록인『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에서도 ‘고려 사람은 미역을 귀천 없이 즐겨 먹고 있는데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먹을만 하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한방에서는 미역을 해채(海菜) 또는 자채(紫菜)로 부르고 약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학명은 Undaria pinnatifida이다.

동의보감에서 미역(seaweed, or wakame)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s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역은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출산한 산모에게 특히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비정상적인 세포나 조직 발생을 억제하는데 탁월합니다. 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하는데 효과적이며 방사능 낙진에도 좋습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천연 해독제 미역의 효능 .

미역 효능은 무엇이며 미역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미역은 한해살이 갈조식물로, 한류와 난류가 직접 만나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의 연안에 자생하고 있다. 미역은 맛이 약간 비리기도 하지만, 그 특유의 식감과 풍미가 일품이어서 오늘날 우리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식품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미역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예로부터 우리 여러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왔는데, 푸른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 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자

 

■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

말린 미역의 효능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마니닌이 혈압을 떨어뜨린다. 또 칼륨과 나트륨의 비율이 1:1로 적당해서 나트륨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마그네슘이 어떤 식품보다 풍부해서 혈관의 내피 세포를 튼튼하게 해서 고혈압에도 좋다.

그리고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이 장속의 중성 지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담즙을 흡착,배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엽산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을 떨어뜨린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엽록소는 활성 산소로부터 혈관 벽에 붙어있는 LDL-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할 수 있다. 또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타민 성분도 혈압을 부작용 없이 낮추어주어 고혈압에 좋습니다.

 

■ 골다공증에 좋다.

중년이 넘는 여성은 골다공증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럴 때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우유의 13배)된 미역을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역의 칼슘 흡수율은 타 식품보다 높다.

 

■ 노화 막는 불로초다.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이다.

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 준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또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 다이어트 식품.

미역의 칼로리는 100g당 겨우 10kcal 임에도 불구하고, 섭취 되면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어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말린 미역은 혈당 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적으며 다이어트를 할 때 필요한 단백질, 하루 영양권장량, 리파아제를 활성화 시켜서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칼슘,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요오드가 풍부하며, 대량 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도 함유 되어 있다. 따라서 미역은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시 노출 될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 담배의 독을 몰아낸다.

담배의 니코틴은 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미역 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 대장암 예방.

미역은 마그네슘과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변을 묽게 하고 알긴산은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풍성하게 하며 대장을 자극해서 연동 운동을 촉진 시키므로 변비에 좋고 중금속과 발암 물질을 흡착 배출하면서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중금속 중독과 대장암 예방에 좋고, 장내 유익한 균은 증식 시키며 유해한 균은 억제 시킨다

 

■ 당뇨에 좋다.

말린 미역은 알긴산이라는 수용성 식이 섬유가 풍부한데 알긴산은 미역의 표면에 붙어있는 미끈거리는 성분이다.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가 늘어나므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각종 영양소를 흡수하여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므로 비만과 당뇨병에 좋은 미역이다

 

■ 복부 지방에 효과.

미역에는 복부 지방을 줄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뱃살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다. 미역에 복부 지방 줄이는 물질이 들어 있다.(체중 5~10% 감소효과) 미역에 복부지방을 감소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훗카이도 대학 수산과학연구소 미야시타 가즈오 박사는 미역에 들어 있는 갈색 색소인 푸코산틴이 체중을 5~10%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06.9.12 발표했다. 미야시타 박사는 푸코산틴을 먹인 쥐들은 내장지방 조직에 있는 지방 연소단백질(UCP-1)의 활동이 크게 증가한 반면 푸코산틴을 먹이지 않은 쥐들은 이 단백질의 활동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푸코산틴이 지방 연소 단백질의 발현을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단백질은 복부지방인 백색 체지방에서 주로 발견된다.

푸코산틴으로 활성화된 지방 연소 단백질은 지방산의 산화와 지방조직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열에너지 생산을 촉진해 체지방을 감소 시킨 것으로 생각된다고 미야시타 박사는 설명했다. 모든 세포속에 들어있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로, 당분과 지방산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미야시타 박사는 또 푸코산틴이 간에서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의 합성을 촉진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 빈혈에 좋다.

말린 미역은 헤모글로빈의 원료가 되는 철분이 풍부해서 100g이면 하루 영양 권장량을 채울 수 있으며, 헤모글로빈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엽산도 풍부하므로 철결핍성빈혈에도 좋다. 또 미역 효능에는 지혈 작용을 하는데 말린 미역 10g이면 비타민K 하루 영양 권장량을 채울 수가 있는데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켜서 출혈을 멎게해준다

 

■ 뼈 건강에 좋다.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따라서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끼니마다 미역을 부지런히 먹도록 하자.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더욱 많이 미역을 먹어야 한다. 미역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 산후조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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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미역국을 먹는 풍습의 유례는 조선후기 성대중(成大中)의 '청성잡기(靑城雜記)'와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나타난다. 옛날 어부들이 고래가 새끼를 낳을 때 미역을 많이 뜯어 먹는 모습을 보고, 산후에 미역 섭취를 많이 하게 되었다고 기록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임산부의 여러가지 병을 고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현대에 와서야 미역의 성분이 밝혀졌는데 미역에는 요오드(I)가 많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출산을 하고나면 뼈마디가 늘어날 정도로 몸에 무리가 온다고한다.우리몸은 이럴 경우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는데 이걸 feed back이라고 한다. 몸이 빨리 원상복구 되려면 신진대사가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 이때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티록신이라는 호르몬인데, 단백질 하나에 요오드 세개가 붙어서 구성된다.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면 티록신이 많이 만들어져 몸의 회복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해조에 많은 섬유질이 몸의 이물질도 밖으로 빼주는 효과도 있다.

출산후 산모 몸에는 부산물이나 응고된 혈액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생일날 미역국을 먹는 건 이러한 풍습이 확장된걸로 보여진다.미역국 먹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병을 일으키는 해로운 건 나가고,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산모가 아기를 낳고 가장 먼저 먹는 음식이 바로 미역국인데, 미역의 효능은 칼슘이 풍부해서 아이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해주며 골격과 치아를 튼튼히 해 줌은 물론 자궁을 수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K가 풍부해서 출혈을 멎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에는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를 예방하고 칼륨이 풍부하여 붓기를 빼준다. 또 빈혈을 방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하며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미역은 엽산이 풍부해서 엽산이 많이 필요한 임신부에게도 매우 좋다.

 

■ 성장 발달에 좋다.

미역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한다.

미역의 섬유가 끈끈하고 진득진득해서 위와 십이지장의 벽을 보호해주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좋습니다.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 합작해서 위점막 세포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매끼에 꼭 먹도록 하자.

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 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 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먹도록 하자 다시마 김 등의 해초도 미역과 동등한 영양가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 중금속 해독.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인체내의 중금속은 물론 환경 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장내의 발암물질을 흡착배출함과 동시에 장내 유익한 균을 증식시키는 효능이 있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 탈모 예방.

미역 속에는 모발의 영양 성분인 단백질, 비타민, 요오드, 아연, 요황,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 모발의 성장을 돕고 탈모를 예방해 준다. 특히 요오드는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고, 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모발 촉진에 도움을 준다.

 

■ 태아의 신경관결손증 예방, 어린이 성장발육, 골다공증 예방.

말린 미역 50g이면 엽산 하루 영양 권장량을 채울 수가 있는데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결손증을 막아주기때문에 임신을 바라는 여성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미역효능에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단백질,칼슘,마그네슘,비타민K를 충분히 섭취해야하는데 말린 미역에는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칼슘이 인보다 3배가 많으므로 칼슘 흡수율이 좋다. 그리고 뼈를 석회화하는 비타민K 도 풍부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 피를 맑게 해준다.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 끈끈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서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 소화가 안 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 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 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는 것이다.

 

■ 혈압 조절 .

미역에 풍부하게 함유된 요오드 성분은 혈관내 굳은 혈액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라미닌이라는 성분이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항산화 및 항암 효능.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 통과 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 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 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런 것들이 장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 내버린다

미역에 함유된 비타민A, 베타-카로틴, 엽록소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과 세포속의 유전자가 산화되는것을 방지하며 다당류로 된 U-프코이단은 암세포로 자멸하도록 하기때문에 암예방에도 미역이 좋다.

일본 히로사끼대학 의학부에서 밝힌 연구에 의하면,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이란 섬유소가 암세포를 박멸시키는 작용이 있음이 발견했는데요. 암세포를 넣은 샬레(실험용접시)에 U-푸코이단 용액을 주입했더니 24시간내에는 암세포의 절반이 72시간 뒤에는 거의 모든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합니다. 반면, U-푸코이단을 주입하지 않은 세포는 72시간 후에 거의 10배로 암세포 증가했다고. 또한 놀라운 것은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 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역은 다양한 무기질과 식물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고, 점질성 다당류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미역의 다당류는 20~30% 정도가 알긴산 형태로 존재하고, 황산기를 함유한 다당류의 일종인 포코이단도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생리활성 작용을 나타내는데, 암 예방 효과와 악성 종양의 진행을 억제하고, 전이 과정에서의 억제 작용을 한다. 특히 푸코이단 분자 중에서 황산기의 수가 증가할수록 종양억제효과와 종양으로 연결되는 신생혈관 억제 효과가 더 크다.

 

■ 알긴산의 효능.

알긴산은 질 좋은 수용성 섬유질로 미역의 점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데, 뿌리 쪽보다는 잎이나 줄기 부분에 더 많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의 20~30%를 차지하는 알긴산은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이나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미역 속의 식이성 섬유는 발암물질 등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는데, 바로 미역의 알긴산과 푸코이단과 같은 섬유질이 이런 기능을 한다. 또 미역에서 추출된 후코이단은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서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이 섬유질은 복잡한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어서 장에서 당분의 소화흡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미역을 자주 먹으면 피하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대장암을 예방해준다. 미끈거리는 성분인 알긴산은 몸속에서 발암물질인 스트로튬과 카드뮴 같은 무기질을 흡수 배설시킴으로써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미역(해채 - 17세기 한글로는 '머육'으로 불렀었다)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손상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밝혀진 미역의 효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면서도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비정상적인 세포나 조직의 발생을 억제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많이 나타나는 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항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치료 시에는 보조 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방사능 낙진에 효과가 있다.

미역에 함유된 '셀레늄(selenium, Se)'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이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킨다.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자외선, X선, 방사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신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작용한다.

 

▷ 두부와 궁합이 잘 맞는 미역.

미역처럼 두부 또한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도 줄여주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두부를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고 부를 정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두부도 한 가지 단점이 있어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빠져나갈 수 있는데, 미역과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점이 사라질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막걸리 보관시 사용하는 미역.>

막걸리의 신맛!! 신맛을 없애기 위해서 넣는 것이 바로 미역이라고 한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막걸리에 미역을 넣어서 신맛을 없애 술을 오래 보관했다고 한다! 또한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미역의 성분.

마른 미역은 수분이 10%, 단백질 24.5%, 지질 0.4%, 탄수화물 31%, 섬유질3.4%, 회분 30.3%, 칼슘 720~960mg, 인 390mg, 철 7.0~12.0mg, 나트륨 약 6,100mg, 칼륨 약5,500mg 들어 있으며, 칼슘의 함량이 높으면서도 인과의 함량비도 우수하기 때문에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 마른 미역 100g 가운데 요오드는 20~190mg나 들어있다. 미역은 다시마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그 냄새와 색채는 우수하며, 열량은 11.3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미역의 특성.

미역은 몸길이가 1~2m에 이르고, 폭은 50cm 정도 된다. 미역의 뿌리는 섬유 모양이고, 잎은 폭이 넓고 길이가 1~2m나 되며, 색깔은 흑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표면에 점상의 점액 세포가 있다. 미역은 우리나라 전국의 연안 바위에 붙어서 폭 넓게 분포하고 있고, 겨울에서 봄에 걸쳐서 주로 채취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미역은 전복이나 소라의 주요 먹이가 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서만 식용하고 있으며, 기장과 완도지역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역국은 평소에도 먹지만 출산 후에 산모가 미역국을 먹게 되면 자궁 근육의 수축을 촉진하고 오로의 배설을 도와주면서 산후 몸조리 할 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영양보충제다. 또한 미역국을 먹으면 산모의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고, 미역의 요오드는 상처 난 조직에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

 

미역의 이용.

1. 돼지고기와 미역을 배합하면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2. 새우와 미역을 배합하면 영양흡수를 촉진한다.

3. 미역과 목이버섯을 배합하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영양물질의 흡수를 도와 보건작용이 강해진다.

4. 미역과 무를 배합하면 이뇨작용을 도우며 지방을 제거한다.

5. 미역과 돼지 갈비를 배합하면 습을 제거하고 피부 가려움증을 없앤다.

6. 깨와 미역을 배합하면 참깨에 들어있는 유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7. 다시마와 동시에 섭취하면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요오드 손실을 막아준다.

8. 두부와 함께 미역을 배합하면 영양가도 높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9. 선지와 다시마를 배합하면 변비를 일으키고 미역과 감을 배합하면 미역에 들어있는 캴슘인자와 타닌이 만나서 소화흡수를 방해하고 위와 장에 좋지 않다.

 

여름철 더울 때 오이를 썰어 넣고 미역냉국을 만들어 먹으면 더위를 식혀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미역목이국은 고혈압, 갑상성종,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

오리미역국도 고혈압이나 혈관경화를 예방한다.

미역갈비탕은 피부가려움증애 효과가 있고 미역죽은 갑상선종이나 임파결핵에 효과가 있다.

다만 변이 묽게 나오거나 비위가 허약한 사람은 주의 하는 게 좋다.

 

미역국에 파를 안넣는 이유는.!!.

지방마다 미역국을 먹는 방식은 다 틀리지만, 대게 미역국에는 파를 잘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향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에는 파와 미역의 음식궁합 때문입니다.

먼저 미역에는 칼륨과 요오드, 철분, 칼슘 같은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파에는 유황, 인, 비타민A , 칼슘 같은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럼 위의 음식을 같이 먹으면 모든 영양소를 다 흡수해야 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미역 속에 있는 칼슘과, 파 속에 들어있는 유황과 인 때문입니다. 칼슘이 인이나 유황을 만나게 되면 중화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칼슘이 없어져 버리는데, 미역국 속에 파를 넣게 되면, 결국 칼슘을 섭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양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파를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미역국을 먹을 때 특유의 구수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를 넣으면 이런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에는 파와 미역속에 알긴산 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은 미끌거리는 특징이 있어서 미역과 파를 같이 먹었을 때 식감을 떨어트리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미역의 부작용.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고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고, 소변 배설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밤에 여러 번 소변을 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하지만 몸이 차고 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역 복용시 주의사항.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3.0~4.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150㎍의 20배가 넘을 정도로 너무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갑상선암 발생이 서양인에 비해 매우 높은 것도 미역 등의 해조류 섭취와 상관성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상세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미역은 요오드라는 무기질을 가지고 있다. 요오드는 감상선호르몬의 구성성분으로 필수무기질이다. 임산부에게 있어 1일 요오드가 25㎍ 이하이면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 등의 확률이 높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해조류, 어패류의 섭취가 많은 편이라 요오드 결핍의 위험성은 매우 낮다. 오히려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요오드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미역은 몸속 어느 부분에 기운순환이 안되어 뭉친 것이 있고,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미역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알긴산 성분으로 인해 중금속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미역에는 3.4%나 되는 섬유질이 들어있어서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가 거칠고 잘 트는 사람에게 좋다.

 

기본정보.

구입요령 : 녹색이 짙고 광택이 있으며 탄력이 있고 두꺼운 것이 좋다.

유사재료 : 다시마 (다시마는 미역과 함께 갈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요오드와 알긴산이 풍부하다.)

보관온도 : 1~5℃

보관일 : 3일

보관법 : 소금물에 씻은 후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씻다가 뜨거운 물과 찬물 순으로 헹군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데 수온이 높은 곳이나 지나치게 낮은 곳은 생육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미역의 이용은 쇠고기, 홍합, 광어 등을 넣어서 끓인 국이 가장 보편적이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생으로 먹거나 여름에는 미역냉채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해 준다.

효능 : 뼈 강화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한다.)

 

영양성분.

단백질 2.10g, 지질 0.20g, 수분 88.80g. 칼슘, 153.00mg. 인, 40.00mg. 비타민A, 233.00RE. 베타카로틴, 1,398.00㎍. 비타민E, 0.10㎍. 비타민K, 140.00㎍. 엽산, 20.50㎍. 회분, 3.90g. 탄수화물, 5.00g. 식이섬유, 4.75g. 철, 1.00mg. 아연, 0.30mg. 망간, 0.05mg. 비타민C, 18.00mg. 비타민B1, 0.06mg. 비타민B2, 0.16mg. 비타민B6, 0.03mg. 니아신, 1.00mg. 칼로리, 10kcal

영양성분 : 100g 기준[네이버 지식백과] 미역 (쿡쿡TV)

 

 

▶ 미역요리.

 

1) 미역 유부밥: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재료] : 쌀 3컵, 미역 100g ,유부 5장, 새우 50g, 물(육수)3컵

[만들기]

1. 쌀은 씻어 30분정도 불려 체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2. 마른미역을 물에 불려 꼭짜서 잘게 썰어 준비하고 염장미역일 경우에는 물에 씻어 꼭짜서 잘게 썰어 놓는다.

3. 유부는 채를 썰어 뜨거운 물에 데쳐 체에 건져 놓는다.

4. 새우는 엷은 소금물에 씻어 준비한다.

5.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뜨거워지면 미역을 넣고 볶다가 유부, 새우, 쌀, 물(육수)을 붓고 청주, 간장을 넣어 밥을 짓는다.

6. 밥을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여 내면 된다.

 

2) 미역 홍합죽.

[재료] : 말린 홍합 1/2컵, 미역 말린 것 1/2컵, 물 6컵,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쌀 1컵,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말린 홍합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잡티를 제거하고 칼로 잘게 다져 놓는다.

2. 쌀은 씻어 30분정도 불려 건진다.

3. 마른 미역은 물에 불려 잘게 다져 놓는다.

4. 밑이 두터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볶다가 쌀알이 투명하게 익으면 물 6컵을 붓는다. 1의 홍합도 넣어 주걱으로 저어가면 끓인다.

5. 냄비의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불린 미역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6. 홍합과 미역이 다 퍼져 익으면 그릇에 담아낸다.

 

3) 생미역 오이무침.

[재료] : 생미역200g, 오이1/2개, 대파1/2뿌리 초고추장 ( 고추장3큰술, 식초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약간 )

[만들기]

1. 깨끗하게 씻은 생미역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2. 데친 미역은 여러번 헹궈 4~5cm 길이로 썬다.

3. 대파는 어슷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지고,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는다.

4. 씻은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고,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5.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마늘, 깨소금, 소금을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6. 분량의 초고추장 양념에 생미역, 오이, 대파를 가볍게 무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