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estion! 묻고 물어라 ♣
묻는 사람은 5분 동안만 바보가 된다.
묻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바보로 남는다.
질문은 '나'를 알아가는 첫걸음이다.
질문은 '나'의 생각의 싹을 돋게하는 첫걸음이다.
질문은 '나'를 표현하는 첫 걸음이다.
그러니 혼자서도 미친듯이 쉼없이 질문하라
기도는 신에게 하는 질문이다.
기도는 신에게 창조적 상상력을 얻어가는 질문이다.
그러니 기도하라
질문은 '나'를 알게해주고, '나'와 '세상'을 연결해주는 가장 근원적인 방법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앞선 성인들을 모델로 삼으라고'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전에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먼저 시작하라.
'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내'가 무슨 일을 좋아하는 지를
'내'가 어떤 일을 잘 하는 지를
스스로를 관찰하고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을 질문하면
'세상'을 향햐 나아갈 때 돛에 바람을 더 잘 받게 되는 방향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질문은 '나'를 표현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 중에 하나이다.
한 사람의 질문을 들어다보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지, 어디까지 진전되었는지, 심지어는 다른 사람과 공감을 잘하는지까지도 알 수가 있다.
생각이 모호하면 그만큼 질문도 얕다.
그러기에 질문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질문의 정밀화와 구체화가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질문을 할 때 생각의 힘이 커 질 것이다.
이 기초적인 표현이 깊어지면서 '나'에 대한 확신은 자긍심과 연결되어 자존감이 높아 지게 된다.
질문을 거듭하는 지난하고 힘든 과정은 쉽지만은 않다.
질문의 질문이 거듭될수록 혼란함과 의구심이 증폭될 것이다.
의문과 회의가 일어나며 그만두고 싶은 좌절이 마음의 문을 노크하는데 그 소리는 점점 커진다.
그래도 질문을 계속하면서 의연하게 대처하면 이제까지 세상과 타인이 강요했던 옳고 그름을 차츰 무너뜨리고 나 자신만의 명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비판적인 것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비판적 인식은 새로운 시도와 기준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체계를 발전 시켜나간다.
기준이 없으면 하나의 물건도 고르기 어렵듯이 나만의 질문이 없으면 명답을 고르기 어렵다.
비판적 사고력을 올바른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올바른 형식에 의거하여 끌어내는 논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약간의 논리가 불합리하더라도 꾸준히 질문하고 토론하고 협의하면 불확실한 것을 명확한 것으로 바꾸는 질서있는 생각의 탄생이 이루어진다.
모든 과학적인 발견은 새롭고 뻔뻔한 비논리적인 상상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많은 실험과 시도의 실패를 통하여 체계화된 정연하고 규범적인 가설들이 발생하며 이론화되는 태동이 이루어진다.
질문이 죽으면 호기심도 죽는다.
질문하지 않으면 단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
우문에는 현답이 없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해답을 얻을지 역시 결정된다.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끊임없이 묻는 것이다.
삼라만상의 존재이유와 그 신비 앞에서 경외감을 느끼지 않으면 물음은 제기되지 않는다.
정답보다는 현답을 유도하라.
질문할 때는 한 가지 답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답을 유도할수록 좋다.
'예' 또는 '아니오' 와 같은 폐쇄형 질문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내포하는 개방형 질문을 해야 한다.
흔히 폐쇄형 질문은 하나의 정답을, 개방형 질문은 가능성 있는 여러 현답을 요구한다.
질문이 없으면 배우는 것도 없다.
질문이 없으면 주어진 정답대로 할 수는 있어도 제시된 정답 이외의 다양한 해법을 잘 찾지 못한다.
질문이 정답보다 더 중요하다. 질문이 있으면 다양한 해답을 모색할 수 있다.
질문을 얻기 위해 움직여라.
추운 겨울에도 움직여야 산다. 몸을 움직이면 머리를 움직이고 머리가 움직이면 생각이 흔들거리며 싹이 돋는다.
말처럼 만나고 움직이면 몸도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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