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박옥화
언제나
볼 수 있게
작은 정원에
예쁜 꽃을 심어놓고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살다보면
힘들고 지칠 때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잠시 들려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게
빈 의자도 준비해 놓고 있겠습니다
언제라도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쉼터에서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
'커피 한잔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찻잔에 일렁이는 그리움 / 손옥희 (0) | 2019.06.17 |
---|---|
임과 마시는 커피 한잔 / 한 송이 (0) | 2019.06.13 |
향기좋은 커피같은 친구!... / 임병전 (0) | 2019.06.13 |
커피 향 퍼지는 우리 집 / 향기 이정순 (0) | 2019.06.10 |
이른 아침의 커피 한잔 / 조미경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