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은 삶

평범한 사람의 2막 인생을 위한 조언

문성식 2019. 5. 28. 18:30

     
      ◆ 평범한 사람의 2막 인생을 위한 조언◆ 삶은 연극과 같다. 1막이 끝나면, 2막이 시작된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막 그리고 4막 인생을 펼치곤 한다. 예전이야 직장을 물러남과 동시에 그 혹은 그녀의 삶도 거의 종착역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어쩌면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 나는 10년의 연구원 생활, 3년의 연구소 경영자 생활 그리고 2년의 기업 경영자 생활을 거쳤다. 모두 15년간의 조직 생활을 마무리 한 다음, 나는 또 다른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른바 2막 인생을 시작한 지 2년이 넘어섰다. 2막 인생은 특별한 사람들의 특출한 일은 아니라 누구에게나 2막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생각해 보라. 여러분의 수명이 100년에 근접하게 된다면, 직장 생활 그 이후의 삶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말이다. 때문에 나는 이 글에서 2막 인생을 위한 여덟가지 제언을 담고 싶다. 첫째, 인생을 길게 보라. 높은 산 위에서 아래에 있는 마을을 보는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을 바라 보라. '인생은 짧고, 예술을 길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삶은 길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전부인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살다 보면 한 곳에서 전심전력으로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분야에서도 귀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치 관조하는 것처럼 10년 터울로 여러분의 삶을 펼쳐보면 어느 곳에서 시작하고, 어느 곳에서 마침표를 찍어할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삶이건 일이건 간에 매듭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2막 인생이란 한가지 유형의 삶에 일단 매듭을 짓는 것을 뜻한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한다는 데드라인(마감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긴장감을 높여서 일할 수 있는 것처럼 삶도 맺고 끝는 것이 분명하면 그만큼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다. 삶의 밀도를 높여서 2막, 3막 인생을 그려보자. ㅡ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