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그 사람이 꼭 보고 싶어요 / 최 한식

문성식 2016. 12. 26. 15:30

그 사람이 꼭 보고 싶어요         
                         글 / 최 한식
카페에서 만나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사랑한다. 그 말 처음 하여준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한 번쯤은 우연이라도  
마주칠 수도 있을 텐데, 
애가 타게  기다리고 찾아보아도 
인연이 없는지 너무도 아쉬워
언제인가는 그대를 만나면,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그 말 꼭 말해주고 싶은데 
아직도 잊히지지 않는 그 사람 
만나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