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물

보물 제876호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載寧李氏寧海派宗家所藏古文書)

문성식 2015. 12. 22. 17:55

 

보물  제876호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載寧李氏寧海派宗家所藏古文書)

 

종 목 보물  제876호
명 칭 재령이씨 영해파 종가 고문서(載寧李氏寧海派宗家所藏古文書)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일괄(12종)
지정(등록)일 1986.10.15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위탁보관: 경북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용태
관리자(관리단체) 한국국학진흥원

 

 

재령 이씨 영해파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들로, 총 12종 394점이다.


이것들은 대부분 고문서들로서 자녀들에게 재산을 나누어주면서 작성한 문서인 분재기 54점, 호구(戶口)사항을 적어놓은 호적단자 84점, 명문 173점, 일반 백성들이 관에 제출하는 진정서인 소지 49점, 남녀가 결혼할 때 양쪽 집안에서 주고 받는 글인 예상지 15점, 과거에 응시했던 시험지인 시권 4점, 한 집안에서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문서인 통문 3점, 관에서 일반 백성들에게 어떤 사실을 알리거나 특전을 부여할 때 확인하는 문서인 완문 3점 등이다. 이밖에도 소장된 문서는 사령장 입안을 요청하는 소지, 상량문 등 500여 건에 달한다.

이것들은 재령 이씨 가문을 파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