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숟가락에 건강기능식품이 담겨있다.
이완 작용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면 저녁 즈음을 선택 하자.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이나 피로 해소를 돕는 마그네슘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대를 지키는 것도 영양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사 전후를 따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영양제는 식후 또는 식사 중간에 복용하면 된다. 그런데 밥을 먹기 전에 먹어야 더 좋은 게 있단다. 엽산, 철 분, 유산균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효능이 더 커진다. 다만 무엇이든 무리할 필요는 없다. 영양제를 섭취할 때 위장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빈속에 먹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포토그래퍼 김지아 ,도움말 이기호(차움푸드테라피센터 센터장 ) ,월간헬스조선 7월호에 실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