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여전히 그립기에/하늘빛 최수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너를 볼 수 없는 가슴 태운 시간들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여전히 그리움은 촉수를 세운다 그리워서 가슴 아파도 보고파서 눈물 흘러도 너에게 쉽게 갈 수 없건만 여전히 그리움으로 욱신거린다 하루 온종일 그리워하고도 또다시 보고 싶은 사랑아, 내 사랑아 부디 잘 있어다오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