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피부 기본에 충실하자! 기초피부관리방법
요즘같이 가을에서 겨울로의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트러블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기 쉬워 보습을 게을리 했다가는 갈라진 논바닥마냥 피부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얼굴로 겨울을 지낼 생각이 없다면 피부 깊숙이 수분을 보충하며 기초피부관리를 해주도록 하자.
피부의 올바른 손질법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기본적인 노하우 !!
피부관리의 기본은 클렌징!
피부 관리의 기본은 세안이고, 세안의 기본은 이중 세안이다. 이중 세안은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 오일, 젤 등의 제품을 이용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닦아낸 후 클렌징 폼으로 다시 한 번 물 세안을 하는 것이다. 지성 피부는 젤타입이나 로션타입의 클렌징을, 건성피부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타입이나 크림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꼼꼼히 닦아낸다고 피부를 오래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으며. 클렌징은 1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물 세안 시 물 온도가 중요
얇은 보호막으로 이루어진 피부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세안을 할 때에는 물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찬물로 세안을 하면 혈관과 모공이 수축되어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으나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은 잘 빠져나오지 못한다. 반면 뜨거운 물은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지도 잘 녹아나와 세정 효과가 크지만 피지가 과도하게 제거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가장 좋은 세안법은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체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로 얼굴을 적신 후 클렌징 폼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다.
화장품 바르기
스킨은 세안을 한 다음 피부가 아직 촉촉할 때 화장솜에 적셔 안에서 바깥으로 닦아내듯 바르는 것이 방법이다. 클렌징 잔여물을 닦아내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로션을 바를 때에는 피아노를 치듯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른다. 피부 혈행이 좋아져 얼굴빛이 밝아지고 탄력이 생긴다. 지성피부는 로션을 바르면 번들거림이 심해지기도 하므로 바로 수분 공급 에센스나 피지 조절 에센스를 발라도 상관없다. 고농축 에센스나 영양 크림은 피부가 따뜻할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다.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얼굴을 잠시 감싼 다음 바르면 효과적이다. 그런 다음 다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거나 손가락으로 두드려준다. 볼, 턱, 코, 이마, 눈, 목 순서로 바르는 것이 좋다.
팩 하기
팩 전에는 딥클렌징이나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팩 성분이 피부 속 ?이 스며들 수 있다. 딥클렌징이나 스크럽을 하기 전에 스팀 타월을 해준다면 각질 제거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세안을 하고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준 후 팩제를 바른다. 팩제를 바르기 전 고농축 앰플이나 에센스를 발라주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거즈를 물에 적셔 꼭 짠 후에 팩제를 바르면 떼어낼 때 자극이 덜하다.
글/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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