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 하나있습니다 글/신 미항 갈빛 채색되는 그리움 아래 만지고 싶은 이름 하나있습니다 바람 불면 속삭임같아 보고싶고 오색 꽃 단풍 눈 웃음하면 설레여서 만나고싶은 사람있습니다 내 가슴에 목 놓아 부르고 싶어도 차마 가슴밖으로 꺼내보일 수 없는 서럽디 서러운 가을 낙엽비같은 묻어도 묻어도 자꾸만 다가오는 슬픈 그림자 하나있습니다 눈을 뜨면 햇살로 다가오고 눈을 감으면 가슴으로 안기는 내 영혼에 그리움이란 아픈 이름의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가슴 저리도록 보고싶고 못견디게 그리운 얼굴 하나있습니다 |
'영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사랑 먼 곳이어도 (0) | 2012.09.25 |
---|---|
내안의 그대 그리운 사람아 (0) | 2012.09.23 |
그리움조차 가슴아픈 사람아 (0) | 2012.09.23 |
잊기엔 너무 보고싶은 당신 (0) | 2012.09.23 |
그대 그리운 사람아 (0) | 2012.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