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문성식 2012. 2. 7. 15:12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 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 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 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 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 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 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이 끝날 때  (0) 2012.02.0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0) 2012.02.07
새해 아침의 질문  (0) 2012.01.23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0) 2012.01.23
한 해를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새해  (0)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