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란 어떤 종교인가?
지금 기독교 하면 여러 가지 이름이 많습니다. "예수교"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교파를 따라서 "장로교"니 "감리교"니 이렇게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런데,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기독교의 첫 이름, 처음에는 우리 기독교를 무엇이라고 불렀는지 그 첫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제일 쉬운 줄 알아서 첫 이름을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독교의 첫 이름
첫 이름은 다른 것이 아니고 '복음'(福音)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 우리 기독교 성경을 읽어보신 이가 계신지 모르지마는, 성경 가운데는 구약과 신약 두 부분이 있습니다. 특별히 그 중의 신약이 우리 기독교의 내용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약을 펼쳐보면 거기 처음 네 책은 전부 '복음'이라고 하는 말로 씌어져 있습니다. 이를테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 복음이 그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1절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이렇게 시작하지요.
또 마가복음 1장 15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지요.
"때가 찾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복음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기독교를 '기독교'라고 부르기 전에 '복음'이라고 불렀는데, 여러분, 그 뜻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물론 한문 글자 뜻대로 '복된 소리'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현대 말로 하면, 그저 '기쁜 소식', 지금은 '소식'이란 말을 영어로 그냥 써서 '뉴스(news)'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 말로 표현하면 '좋은 뉴스'입니다.
처음에는 기독교를 부를 때 '좋은 뉴스' 또는 '기쁜 뉴스'라 이렇게 불렀습니다.
전에 아테네 사람들이 흔히 새 것을 듣기 좋아해서, 언제나 뉴스를 듣기 좋아한다고 하는 말이 책에 기록되어 있지만, 사실 누구나 뉴스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라디오를 듣게 될 때 뉴스 시간을 좋아해서 누구나 뉴스 시간을 제일 많이 듣습니다. 또 우리가 신문을 왜 사서 늘 읽습니까? 그 가운데 뉴스가 있는 까닭입니다.
벌써 45년이 거의 됐습니다마는, 그 때에 일본이 항복했다고 하는 뉴스가 라디오를 통해서 들어올 때, 그때 우리가 얼마나 기뻐했습니까. 어떤 이는 기뻐서 날뛰다가 뇌출혈이 되어서 죽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뉴스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큰 뉴스도 있고 작은 뉴스도 있고, 흔히 언론계에서는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까. 가령 금년에 제일 큰 뉴스가 어떤 뉴스였다고.
여러분, 이런 말을 들을 때, 혹 이런 생각을 더러 해보셨는지요.
이 우주가 창조되고, 인간이 이 지구에 나타난 이후에 제일 큰 뉴스가 과연 어떤 뉴스였던가 말입니다. 가령 역사적으로 '동양'하면 동양에서 제일 큰 뉴스가 어떤 뉴스였던가?
징기스칸(成吉思汗)이 백만 대군을 몰고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는 뉴스, 물론 굉장했을 것입니다. 혹은 서양으로 말하면, 나폴레옹(Napoleon)이 온 유럽을 지배하는 그 뉴스였던가? 혹, 컬럼버스(Columbus)가 대서양을 횡단해서 처음으로 새 대륙을 발견한 그러한 뉴스였던가?
다 굉장한 뉴스입니다. 여러분, 한국의 역사를 통해서 제일 큰 뉴스가 무엇이었던가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신라의 반도 통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뉴스, 신문이 있었다고 하면 아마 큰 뉴스로 보도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 가운데는 크다고 반드시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여기 1950년의 6·25사면, 물론 전세계를 통해서 큰 뉴스입니다. 허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좋은 뉴스가 될 것이 무엇입니까? 큰 뉴스라고 반드시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일 큰 뉴스가 될뿐더러 제일 좋은 뉴스, 그런 뉴스가 무슨 뉴tm인가를 여러분 생각해 보셨습니까?
또 아무리 좋은 뉴스라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뉴스, 가령 일본이 항복했다고 하는 뉴스는 우리 한국 민족에게는 참 좋은 뉴스입니다. 하지만, 일본 삶들에게야 그것이 좋은 뉴스가 될 것이 무엇입니까? 그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슬픈 뉴스이겠지요.
어떤 뉴스는 크고 좋은 뉴스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만 좋은 뉴스가 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좋은 뉴스가 못 되는 뉴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크고, 또 제일 기쁘고, 또 제일 좋고 동시에 누구에게나 좋은 뉴스요, 어느 민족에게나 어느 국가에게나 어느 시대를 물론하고 좋은 뉴스가 무엇인가?
이제 그런 뉴스의 내용을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주 최대의 뉴스
여러분, 기독교는 우주가 생긴 이후에 제일 큰 뉴스입니다. 기독교는 우리 인간이 들은 모든 뉴스가운데 제일 좋은 뉴스입니다. 기독교는 누구에게나 어떤 민족에게나 좋은 뉴스입니다.
저 북빙양(北氷洋) 근방에 사는 에스키모에게나, 남양군도에 사는 흑인들에게도, 백인이나 황인종이나 물론 누구에게나 좋은 뉴스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를 그냥 옛날에는 '좋은 뉴스'라고 그랬습니다.
자, 이제 좋은 뉴스의 내용을 간단히 여기서 말하고 또 이 앞으로 조목조목 들어서 자세히 설명해 볼까합니다.
기독교의 가장 좋은 뉴스를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쓴 말씀이 우리 성경(聖經)에 한 절 있습니다. 혹 예수를 믿는 이는 어느 성경구절인지 기억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입니다. 이 뉴스는 누구로부터 시작하지요?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통치하시고, 인간을 본래 지으시고, 인간의 운명을 주장하시고, 인류의 모든 역사를 섭리하시는, 유일무이하신 대 주재 하나님께서 하신 일, 이런 우주적 뉴스를 전에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과연 큰 뉴스입니다. 제일 큰 뉴스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다고 했지요?
하나님의 사랑
"이 세상"은 세계란 말입니다. 물론 세계라 하면 온 지구를 가리킨 말입니다. 세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산도 있고, 들도 있고,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금수도 있고 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를 사랑하셨습니다. 세계를 사랑하셨다는 말은, 그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했지마는 특별히 세계 위에 사는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이 세상을 잠깐만 생각해 보세요, 민족과 민족이 서로 미워해 싸우고, 서로 죽이고 하는 이런 세상입니다. 슬픔 많고, 미움 많고, 고통 많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있습니다. 즉,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주기를 좋아합니다. 사랑이 클수록 더 귀한 것을 줄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 중에 제일 귀한 것은 아마 우리의 자녀일 것입니다. 자녀 가운데 외아들이 있다면, 외아들처럼 귀한 것이 없을 줄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을 그렇게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세상에 주시고 세상에 보내셨단 말입니다. 무엇 하려고 이런 사람을 도와주시고, 이런 사람을 구원해 주시고, 이런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보냈다고 하는 사실, 이거 얼마나 큰 뉴스입니까! 과연 천지가 진동할 만한 뉴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물론 이 시간에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실만 잠깐 생각하여도 기독교는 어떤 종교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곧 하나님을 믿는 종교요, 사랑의 종교요, 독생자 그리스도의 종교요, 믿음의 종교요, 영생의 종교입니다.
위에서 말한 기독교란 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가장 쉽게 말하면, 제일 큰 뉴스라고, 제일 좋은 뉴스라고, 또 누구에게나 좋은 뉴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독교를 단순히 복음이라고 일컬었다고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또, 뉴스의 내용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면, 성경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말씀 할 수 있을 줄 압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이 뉴스를 좀 더 해설해야 되겠습니다.
이 뉴스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뉴스입니다. 물론, 우리 한국 사람은 하나님께 대하여 옛날부터 지금까지 믿어 왔습니다. 또, 우리 한국 사람뿐 아니고, 서양 사람들도 동양 사람들도 거의 다 대부분은 하나님에 대하여 믿어 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옛날에도 혹 어떤 사람들, 또 특별히 근자에 와서는 공산주의를 신봉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부득이 먼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또는 하나님은 어떠하신 하나님인가에 대하여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무신론의 우매(愚昧)
여러분, 잘 생각해 보셨는지요.
무신론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이론입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대단히 담대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무신론이라고 하는 것은 주장하기가 심히 곤란한 이론입니다. 그것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이 계신다는 이론, 곧 유신론에 대한 논증은 그 증거가 하나만 있어도 능히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신론에 대한 논증, 곧 하나님이 안 계시다 하는 논증은 사실 전 우주와 전 우주의 역사를 탐색해서 논증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가령 쉽게 예를 들면, 우리 한국에 '갈매기'란 새가 있는데, 갈매기라는 새가 있다는 그런 논증은 만일 어떤 바닷가에서 그 갈매기가 남긴 발자국 하나만 보고도, 이것을 보니까 갈매기가 한국에 있지 아니하냐고 이렇게 논증하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그렇지만, 만일 한국에 갈매기란 새가 없다고 논증하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인천 지방에 만일 갈매기가 없다는 것을 다 증명한다 할 지라도 부산 근방에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목포 근방에 있는지, 38선 이북의 원산 근방에 있는지, 진남포 근방에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갈매기가 사실 한국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할 것이면, 전 삼천리 방방곡곡을 답사해서 증명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하나님께서 우주에 없다는 것을 논증하려고 하면, 우선 이 지구 위에 하나님의 자취가 없다는 것을 논증하여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모든 다른 별, 유성과 항성에서도 하나님이 안 계시다는 것을 가서 증명하여야 되겠고, 또 지금 하나님이 계신 증거가 없지만 옛날에 계셨던 증거가 있어도 안 될 터이니까, 전 우주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계시지 아니하다는 것을 증명하여야 될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무신론의 논증을 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과 같은 전지전능자(全知全能者)가 아니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가지고 70년도 못사는 사람이 함부로 이와 같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주장하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하기 곤란한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생각해 보세요.
가령 무신론이 옳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렇다면, 우주와 시간을 만든 이는 없습니다. 이 우주와 우리 인간의 두뇌의 고안자는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두뇌라는 것도 한갓 물질분자의 우연한 배합으로 되었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그런 물질문자들이 그저 우연히 모여서 된 그런 두뇌의 사색작용(思索作用)을 우리가 과연 시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두뇌에서 나오는 무신론을 우리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사실, 무신론 혹은 유신론은 무신론 자체가 그 무신론을 파괴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모순과 당착을 모르고 무신론을 주장하는 것은 실상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곤란한 일입니다.
셋째로, 또 생각해 보세요, 무신론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런 적극성이 없고, 소극적인 이론입니다. 부정적 이론입니다. 여기 어떤 관념 가운데, 가령 어둡다고 하든지, 거짓되다고 하든지, 구부러졌다고 하든지 하는 이런 관념들은 다 부정적 관념입니다. 이 부정적 관념이라고 하는 것은, 곧 긍정적 관념이 있음으로 비로소 생긴 것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빛이 없으면 어둡다고 하는 말이 있을 이치가 없습니다. 또, 거짓이라는 것도 참이 있기에 거기에 대한 부정적 관념인 것입니다. 참이 없으면 거짓이란 말도 없을 것입니다. 또, 구부러졌다는 것도 공은 것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구부러졌다는 말도 생기고, 그런 부정적 관념이 생긴 것입니다.
사실, 어둡다고 하는 관념이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빛이 있다고 하는 증거입니다.
거짓이라는 관념이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참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구부러졌다고 하는 말이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바른 것이 있는 증거입니다.
사실 무신론이라고 하는 그런 부정 관념이 있는 자체가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증명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지적으로 아무런 생각도 해보지 않고 무신론을 주장한다고 하는 것은 성경 말씀대로 우리가 답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성경 시편 14편 1절에 어떻게 말씀했는지 아십니까?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어리석어서 그렇습니다. 어리석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그런 어리석은 이는 별로 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줄 압니다. 그 어리석은 것은 여러분께서 잘 계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1956년 1월 10일호 타임(TIME)잡지 종교 난에, 미국의 여론조사로 유명한 갤럽(Gallup)박사가 하나님의 신앙에 대한 조사를 한 것을 발표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시민들 중 여러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느냐?" "하나님을 왜 믿느냐?"를 물어 보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미국 시민 가운데 96% 다시 말하면 100명에 96명은 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대답했다고 했습니다. 또,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제일 많은 이유부터 열거해 보면,
첫째로, 우주의 질서와 그 위대한 것을 보니까 하나님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라는 대답이 제일 많고.
둘째로, 우주와 인간의 기원을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반드시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믿습니다 하는 것이 두 번째 대답이었습니다.
셋째로, 성경의 교훈을 보니까 반드시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넷째로, 내 개인의 과거의 경험을 보니 반드시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다섯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나는 이 슬픔 많은 세상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마 여러분 가운데는 하나님을 믿으실 때 혹은 이런 대답, 혹은 저런 이유로써 하나님을 믿으시는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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