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를 잘하는 여자 - 그들만의 비결
클럽(섹스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클럽)’의 멤버들로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비결을 듣고 정리해 보았다. ‘한 섹스’ 하는 그들에겐 섹스 라이프 원칙이 있다. 다이어트 원칙이나 뷰티 원칙 보다 훨씬 더 당신 가슴에 와 닿을 것. 실천해 보시길…
♥ 언제나 섹스에 대한 즐거운 상상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거나 헬스 클럽에 있을 때, 혹은 밀리는 교통 체증 덕에 차 안에 갇혀 있을 때 저의 상상은 시작됩니다. 지금 내 옷이 하나 하나 벗겨져 어느 구석에 처 박히게 되고, 내 주위에 수 십명의 남자들이 나의 벗은 몸을 보고 있다고 말이죠. 순간 저의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짜릿해 지지요.” sexa 클럽의 한 회원의 이야기다. 일상 속에서 상상을 통한 에로틱한 느낌을 훈련하는 것이다.
♥ 내 몸 구석구석 쾌감의 포인트를 알아야
욕망의 여왕들은 자신의 몸을 육체적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나의 파이프로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의 쾌감 포인트를 아는 방법으로 자위를 추천한다. 어느 부분을 간지럽혀 주어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거칠게 다뤄 줘야 하는지 스스로 속속들이 알게 된다는 것.
한 회원이 말한다. “자위를 통해 저는 제 몸 안의 가장 은밀한 쾌감 포인트를 찾아 낼 수 있었고, 숨막히는 오르가슴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게 되었어요.” 남자가 당신의 G-스팟을 찾지 못한다면, 그의 손과 손가락을 끌어 그 곳으로 인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
♥ 침대에서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하기
남자들은 여자들의 흥분을 기뻐한다. 그러나 아무리 예민한 남자라도, 여자의 흥분 지역을 모두 꿰뚫지는 못한다. “저는 그에게 내가 어떻게 터치 받고 싶은지를 말하는 편이죠. 그러고 나서 그의 움직임에 따라 킥킥거리며 웃거나 소리를 질러 저의 반응을 즉시 표현합니다. 그가 어떻게 하면 절정에 이르게 하는지 알게 해 주는 거지요.”
♥ 나만의 독특한 섹스 무기, 마스터하기
“대부분의 여자들은 지나치리만큼 남자의 벨트 아래 부분에 온 정성을 쏟지요. 저는 그보다는 좀 덜 알려진 남자의 에로틱한 부분 한 곳을 개발해 두었어요. 그곳은 바로 남자의 엄지 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만나는 거미줄같이 생긴 삼각 지점이죠. 그곳이 얼마나 뜨거운 곳인데요…” 당신도 당신만의 독특한 그 무엇을 개발해 두는 게 좋다. 다른 여자는 도저히 해 줄 것 같지 않은 것을 당신이 해 주고 있다는 사실에 그는 크게 고무될 것이다.
♥ 그의 성감대 알아가기
어떤 행동이 상대방을 미치게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짜릿한지를 그들은 안다. ‘sexa클럽’ 회원의 경험담을 들어 보자. “하루는 새로 사귄 남자 친구에게 오랄 섹스를 해 주다가 전혀 새로운 테크닉 하나를 알게 되었어요.
그건 바로 제가 그의 페니스를 애무할 때 다른 한 손으로는 실크 느낌의 그의 팬티를 이용해 그의 음낭을 문질러 주는 거였죠. 우린 우리만의 노하우를 하나 만들어 낸 겁니다.” 그가 당신을 자극하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당신도 그의 몸 구석구석을 자극하며 성감대를 알아 나가는 것이다.
♥ 식상한 섹스는 가라
“신혼 생활이 끝나 갈 무렵이었죠. 그저 섹스보다는 잠 한 숨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우린 케이블 TV로 에로틱한 영화를 보게 됐는데, 그 영화는 저와 남편을 엄청 흥분시겼어요. 재빨리 여자 배우랑 남자 배우, 그리고 감독의 이름을 적어 놓았죠.
그 뒤로 우리의 섹스에 뭔가 활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비디오 가게로 가서 그들이 출연하거나 그 감독이 연출한 비디오를 빌리지요.” 그러니까 가끔은 색다른 섹스 방법을 함께 찾아 그대로 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
♥ 그 앞에서 섹스의 여신인 척 행동하라
“저는 섹스하기 전에 거의 미니 스트립 쇼를 하는 편이죠. 처음엔 그 앞에서 유혹적으로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시작해, 마지막엔 나의 가슴을 그의 코 앞에 대고 흔드는 걸로 끝납니다.” 그녀가 글래머 미녀냐고? 천만에 그녀는 스스로 절벽 가슴이라고 말하는 작은 가슴의 소유자. 그러니까 자신의 몸매가 어떻든 그것에 집착하여 소극적으로 되는 것 보다는 평범한 몸매라도 자신있게 드러내는 것이 즐거운 섹스의 기본이라는 것.
미리 약속해야 흥분하는 여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져 있을 거야" 생뗵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이런 감성이 동화적인 것이라고만 볼 순 없을 것이다. 무덤덤한 저녁시간을 보내다가 밤시간이 되어 다짜고짜로 섹스하자 말하는 것보다는 약속시간을 두자는 의미이다.
성 심리학자인 루스 박사는 전희 개념을 확대시켜야 한다는 이론을 제시한 적이 있는데, 특히 여성들은 남성과 달리 충동적인 것보다는 미리 계획된 섹스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특별한 날을 기다리면서 이미 여성에게는 확대된 개념의 전희가 시작 된 것으로 본다는 의미이다.
섹스를 하기로 한 날 미리 아내에게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면, 꽃이 일찍 도착한 만큼 아내는 더 일찍 흥분하기 시작할 것이다. 전희를 더 길게 연장하고 싶다면 조용한 식당에서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꼭 값비싼 레스토랑에 서 저녁을 먹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두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낭만적인 저녁이 될 수 있다.
저녁식사가 아니라도, 아이들을 미리 재운 후에 발코니에서 나누는 낭만적인 와인 한잔도 멋진 전희가 된다. 서로에게만 초점을 맞춘 채 잠시라도 함께 보낸다는 그 친밀함 때문에 낭만적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고 만지고 서로의 눈을 들여다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술이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그 다음의 섹스를 고려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말이 필요없는 섹스
낭만적인 외출 후, 일단 집에 돌아온 다음에는 어색한 몸짓이나 말이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상대방의 몸을 만질 수 있다. 굳이 섹스를 할 작정으로 양치질이나 샤워를 서둘러 한다는 느낌도 피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침실 밖 전희를 연장하기 위해 또 하나 좋은 방법은 욕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따뜻한 물을 틀어 놓고 함께 몸을 담근 채 거품 목욕을 하는 것은 긴장을 풀고 서로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밤에는 욕실 안에 작은 무드조명이나 촛불 두 세 개 만으로 물 빛이 은은히 흐르게 하자. 꽃다발, 저녁식사, 섹시한 목욕에 이은 리드미컬한 클리토리스의 자극과 부드러운 펠라치오. 이렇게 전희를 연장시키는 주요 목적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도록 준비하는데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일 여성이 충분히 전희에 만족했다면, 즉 오르가슴을 느낄 만큼 자극되었다고 느꼈다면 그 시점을 상대에게 알려야 한다. 입으로든 몸으로든 그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이제 필요한 것은 둘만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아줌마들의 불타는 성욕
섹스 횟수와 기간이 늘어날수록 성욕을 더 많이 느낀다. 키워놓은 자식들은 그녀를 무시하고 남편은 그녀를 여자로써 대하지 않는다. 가정도 세상도 그녀들을 `여자`라고 부르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들은 여성으로써의 욕구를 느끼고 성욕과 로맨틱한 분위기 를 원한다.
실제로 한국성과학연구소의 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은 결혼을 하고, 나이를 먹고, 아기를 낳은 이후에 성욕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줌마가 되면 될수록 성욕이 커진다는 것 이다.
이에 대해 연구소 측은 미혼여성들은 '결혼 전'의 섹스를 금기시 하는 교육을 받고 자라나고, 임신의 공포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라나 게 되는데 '결혼 후'에는 이러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유로운(?) 성관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적욕구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결혼기간과 성적욕구와의 관계를 보면 결혼 기간이 길어질수록 성욕도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섹스와 성욕에 눈을 뜨는 경우가 결혼 10년 미만보다는 15~27년 정도에서 많은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성전문가들은 밝혔다.
즉, 섹스 횟수와 기간이 늘어날수록 성욕을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미국의 부부 문제 전문가인 '루스 하이머'의 "성욕에는 평균치가 없다. 개발한 만큼 즐기는 게 性이다."라는 말이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런 맥락에서 한 비뇨기과 전문의 박사의 성생활에 관한 조사는 의미 심장하다.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은 대개 '탈선'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혼여성 10명 중 몇 명이 혼외정사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8명 이상일 것'이라고 응답한 주부들이 무려 70%에 달하고 있다. 또한 '남편 이외의 남자와 성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라는 명제에 '그렇다'라고 동의하거나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주부들이 무려 80%를 차지했다.
여기에 더해서 실제 남편 아닌 다른 남자와 혼외정사를 맺은 기혼여성이 45%로 나타나 충격적이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일반의 상식을 깨면 세상 살아가는 것에도, 성생활에서도 색다른 즐거움이 찾아온다. 한 잡지에서는 ‘50대 중년여성이 아내로 좋은 8가지 이유'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보도했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면, 여성은 처음 섹스를 한 후 수십년이 지나야 그 참맛을 알 수 있다. 그 시기가 바로 50대를 전후한 시기다. 따라서 ‘뭔가를 아는' 나이. 나름대로의 진한 성적 매력을 발산한다. 이 나이까지 직업이 있는 여성은 뭔가를 성취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가정에 충실했을 것이다.
따라서 몸도 마음도 편한 시기. 남편을 성실하고 편안하게 대한다. '볼 것, 못 볼 것 다 본 사이'이기 때문에 남편의 결점을 인정하고 같이 고쳐나가려고 노력을 한다. 공주가 될 나이가 지났으니 당연히 공주병이 적다 등이 그것이다.
즉, ‘중년의 시기’라는 것이 때로는 젊음의 패기가 부족한 시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면 원숙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최적화하는 시기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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