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긴팔을 입어도 춥다~춥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보양식의 대명사~ 더덕!!! 가을 더덕은 산삼보다 귀하다고 하잖아요.
몸에 좋은 더덕과 버섯을 고추장양념으로 볶은 더덕버섯볶음입니다.
더덕껍질 제거하는것이 좀 번거롭지만.... 다른 과정은 쉽답니다.
영양덩어리 반찬 오늘 저녁 어떠세요??
재료(4인분): 더덕5개(160g). 느타리버섯4줌. 양파1/2개. 다진파2T.
양념: 고추장2T~2T반. 고추가루1T반~2T. 올리고당2T. 참기름1T. 설탕1/3T. 간장2T. 다진마늘1/2T.
깨1/2T. 후루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기호에 맞게 양념 조절하세요. 저는 고추장2T에 고추가루2T넣었습니다.
방망이로 살살 두들겨줍니다. 크기가 클 경우에는 길게 썰어주셔도 좋습니다.
2. 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가득가닥 뜯어준후 큰경우에는 찢어줍니다.
양파1/2개는 채썰어줍니다.
==> 느타리버섯대신 표고버섯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표고버섯은 썰어서 준비하세요.
3. 볼에 고추장2T~2T반. 고추가루1T반~2T. 올리고당2T. 참기름1T. 설탕1/3T. 간장2T. 다진마늘1/2T.
깨1/2T. 후루가루소량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양념은 나중에 볶을때 기호에 맞게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4. 양념장에 준비한 더덕과 버섯.양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후 팬에 볶아줍니다.
볶을때는 센불에서 볶으세요..버섯과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기에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버섯의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다진파2T넣고 한번 뒤적이면 완성입니다.
==> 너무 오래 볶지마세요.. 5분안쪽으로 볶으면 됩니다.
양념만 기호에 맞게 조금 조절하시면 맛있게 성공하실겁니다.
저는 고추장맛보다는 칼칼한 고추가루 맛이 좋을것 같아서 고추가루를 더 넣었지만요..
고추장을 더 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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