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4 “제사문제 때문에 못나가겠다.”
기독교에도 제사가 있습니다. 추도예배라고 합니다.
제사는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음식을 나눠먹는 것입니다.
추도식은 음식을 차려놓고 예배를 드리고
조상님들이 남긴 유훈을 받들고 훌륭한 후손이 되자고 다짐하는 설교를 듣습니다.
절을 하지 않지만 비슷합니다.
오히려 절만 드리고 음식을 나눠먹는 것보다 조상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훌륭한 자손이 되자는 좋은 교훈의 설교를 듣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추도예배가
더 가정과 가문과 후손에게 더 유익이 되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제사 때문에 걱정이 되는 사람은 유교의 제사를 기독교식 제사인 추도예배로 바꾸면 됩니다.
제사를 안지내서 가정이 망하거나 가문이 몰락할 것이라는 우려는 절대로 안해도 됩니다.
오히려 제사를 열심히 드린 조선시대에는 보릿고개다 뭐다해서 굶어죽는 사람도 많았지만
추도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인들이 1천2백만명이나 되는 지금이 훨씬 경제적으로 부유해졌습니다.
제사 안지낸다고 조상신이 진노하여 3재(災)가 낄 것이라는 생각은 깨끗이 버려도 됩니다.
물론 교회에 처음 나와서 제사를 안지내면 귀신(귀신은 악령이지 죽은 사람의 영혼은 절대로 아님)이
시기 질투가 나서 갑자기 집안에 고난과 시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비를 잘 넘기면 제사를 지낼 때보다 훨씬 더 큰 복을 받습니다.
이유 5 “술, 담배 때문에 교회에 못나가겠다.”
어떤 분은 교회에 가자고 하면 “술 담배를 못끊어서 못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회는 영혼의 목욕탕과 같습니다.
목욕탕 주인이 “우리 목욕탕에 목욕하러 오십시오.”라고 하는데
“나는 때가 너무 많아서 못나갑니다.
집에서 때를 다 벗기고 가겠습니다.”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술, 담배, 노름, 죄 때문에 교회에 못나가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교회는 영적인 목욕탕이기 때문에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고
기도를 하면 술,담배, 노름, 죄 등은 서서히 끊어집니다.
술과 담배는 일종의 마약이기 때문에 중독성이 있어서 인위적인 노력으로는 절대로 끊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끊게 해 주셔야 끊을 수 있습니다.
술 담배 끊지 못한다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끊어주실 때까지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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