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와 일묘청자(一妙靑磁)
11,고려청자 양각죽절문주자(靑磁陽刻竹節文注子) 12, 일묘청자
수구
13,
일묘(一妙) 청자발 14, 일묘청자
상감운학문차잔
16,
고려청자 양각모단문(靑磁陽刻牡丹文)대접 17, 국보253호,고려청자
은(靑磁銀)구대접
18,고려청자 양각모단당초문(陽刻牡丹唐草文)대접 19, 일묘(一妙)청자
상감운학문대접
20,고려청자 음각초화문화형탁잔(草花文花形托盞)
21,충남 보령,원산도 해역 인양 청자편
22,
국보115호,청자상감보상당초문완 23, 일묘(一妙)作, 청자상감운학문완
24, 일묘(一妙)
청자발
25, 보물1028호,청자반양각연당초문호
26,고려청자,음각연당초문장경병(蓮唐草文長頸甁) 27, 일묘(一妙)청자
상감운학문매병
29,
일묘청자
화병
30, 일묘(一妙)청자 상감운학문매병(象嵌雲鶴文梅甁)
도예대장 일묘(一妙) 양구(梁龜)는,
대한민국의 산과 들에서 나는 천연재로만을 사용하여 도자기를 굽는다.
전국 방방곡곡의 도자기흙과 유약재료들을 채취하여,
수비(물에 띄워 걸르기)하여 말려 도자기흙으로 정제한 후,
질밟기(맨발로 밟아 다지기)와 꼬박밀기(손으로 밀어 반죽)한 후,
물레차기(기물을 성형)하고,기물이 약간 마른 듯하면 조각과 상감을 넣고,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 습기가 완전히 제거된 후에 초벌을 땐다.
초벌후에는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입혀서 장작가마에 넣고 본 불을 땐다.
일묘는 처음 흙채취부터 마지막 불까지 혼자서 마무리하는 물레대장,불대장이다.
원래,도자기 입문시부터 꼬박사를 거쳐 물레대장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물레 위에서 꼬박 차올리는 솜씨는 너무 섬세하여 가히 신묘한 성형기술을 발휘한다.
또한 45Kg 꼬박으로 1m도 넘는 대작을 자유로이 성형해내는 특대대장이기도 하다.
'독대장'과는 달리,'물레대장'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따라올 사람이 없다.
일묘(一妙)는 흙으로 시작하여 불때기까지 모두 내 힘으로 마무리하는,
흙대장,물레대장,조각대장,불대장,백자대장,청자대장,유일무이한 도예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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