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엽기,쇼킹

갓 시집온 며느리"

문성식 2011. 7. 30. 14:41

"갓 시집온 며느리"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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