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4
성경 이야기- 4
D. 4부
23. 개역한글,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개역개정판, 현대어 성경, NIV 성경의 역사와 실체
f) 성경 변개를 가중시키는 대한성서공회
하지만 아무리 <표준새번역>을 칭찬하고 선전해도 한국 교회의 뿌리깊은 개역성경의 신뢰도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이 또 내놓은 성경은 개역성경을 개정한 <개역개정판>이다. 이것은 개역성경의 문체나 이미 익숙해진 표현들은 그대로 놓고 약간만 수정한 것으로, 개역성경에 익숙한 독자들의 구미에 맞춘 것이다. 이 성경은 아직 한국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 이 성경이 교회들에게 어떻게 비쳐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성서공회는 이 성경에만 온 힘을 쏟지 않는다. 이제는 여러 성경들을 함께 내놓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그들은 지금 <공동번역>과 <표준새번역>의 개정작업도 동시에 하고 있다. 이 중 어떤 것이 성서공회의 공식적인 성경인지는 아직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럴 수도 없는 것이, 비록 그들이 제일 선호하는 어떤 성경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 그들에게는 최종권위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만 절대권위로서 내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대한성서공회에서 내놓은 모든 성경은 변개된 원문들을 기조로 한, 변개된 성경이라는 것이다. 어떤 성경이 더 잘 번역되었고, 어떤 성경이 좀 잘못 번역되었다는 것을 떠나서, 또 어떤 성경이 의역성경이고 어떤 성경이 직역성경이라는 것을 떠나서 이 성경들은 한결같이 "변개된 성경"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대한성서공회 외에 타출판사에서 번역한 성경들도 마찬가지다. <표준 신약전서, 1983>의 원문은 네슬 25판이다. <현대인의 성경, 1986>이나 <현대어 성경, 1992>은 영어 <리빙 바이블>을 번역한 것이다.
지금까지 성서공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들에서 성경들을 펴낸다고 했지만, 바른 원문에서 번역한 성경은 <새성경, 1990>(신약,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전신)이 나올 때까지 단 한 권도 없었다. 따라서 한국 성경번역의 역사는 원문에 대한 바른 식견 없이 무질서하게 번역되어 온 변개된 성경의 역사, 거기다가 대한성서공회의 이권과 기득권이 합세한 성경 변개의 역사일 뿐이다. 성경은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참되며..."(시 119:160)라고 말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한글 성경은 "처음부터 변질되었으며..."인 것이다.
g) 소설 같은 현대어 성경
현대어 성경은 옛 문체로 된 개역한글 성경을 요즘 사람들이 알기 쉽게 표현한다고 만든 성경입니다.
그러나 현대어 성경은 개역한글 성경과 같이 부패한 '소수 본문'을 이용했고,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말씀을 변개해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1986년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간된 <현대인의 성경>과 1992년 성서교재간행사에서 출간된 <현대어 성경>에 대해
살펴봅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원전의 내용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현대 상황에서 그것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이 번역문의 이해 증진을 위해 우리는 영어판 리빙 바이블(Living Bible)을 주로 참고하였고 그 외에도 최근의 권위있는 번역본들도 참조하였다...우리는 전통적인 성서관에 따라 번역했으며 신학적으로는 복음적 입장을 견지하였다. 현대인의 성경은 결코 기존 성경들을 대신하려는 것이 아니라...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축복을 받고 불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게 하여 복음화운동을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인의 성경> 서문에서 발췌.
서문에서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변개된 성서를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의 성경>은 <개역성경>이 "난해한" 문체로 되었다는 것을 이용해서 젊은이들의 주머니를 노린 실패작에 불과하다. 다음의 구절들은 왜 사람들이 <현대인의 성경>을 외면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다.
◎ "영적인 진실한 예배"는 무엇인가?
요한복음 4:24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예배하는 사람은 영적인 진실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
어떻게보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라."는 개역성경의 번역 보다 나은 듯 싶다. 그러나 "신령과 진정"이라는 말이 결국 인간의 열성 외에는 아무 것도 뜻하지 않는 것처럼 "영적인 진실한 예배"도 아무 것도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께는 "영과 진리"로 예배드려야 한다. 영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거듭난 사람이 예배드리는 것을 말하며,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은 성경대로, 즉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대로 예배드리며 섬기는 것을 말한다.
고린도전서 6:9
<현대인의 성경>
『의롭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란한 사람과 우상 숭배자와 간음하는 사람과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과 동성연애자와...』
<한글킹제임스성경>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들이나 우상숭배하는 자들이나 간음하는 자들이나 여자처럼 행세하는 자들이나 남자동성 연애자들이나』
<현대인의 성경>은 여자를 좋아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장하지만, 사도바울은 아내(여자)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내어 주신 것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이외에도 많은 구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시키고 첨가하는 행위를 자행하였다. <현대인의 성경>을 번역할 때 주로 참고 했다는 <리빙 바이블, Living Bible>을 번역한 케네스 테일러는 <리빙 바이블>을 번역한 후에 갑자기 언어장애를 겪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변개시킨 테일러의 목소리를 빼앗아 가심으로 그를 징계하신 것이다.
다음으로 스스로 성경이기를 포기한 <현대어 성경>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전혀 성경에 나오리라고 상상도 못했던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칠칠치 못한 아내", "도무지 주변머리가 없는 사람", "난봉꾼","미련한 숙맥", "흡혈귀","영세민", "저승사자", "양반"과 "상놈" 등등 쉽사리 발견할 수 있다.
잠언 13:2 "현대어 속담 성경"
<현대어 성경>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으나...』
<한글킹제임스성경>
『사람이 입의 열매로 좋은 것을 먹겠으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은 우리나라 속담이다. 어떠한 성경이나 원문에도 그런 말은 없다. 심지어 다른 가짜 성경들에도 그런 말은 없다.
잠언 15:11 "북망산 황천으로 가는 길"
<현대어 성경>
『북망산 황천으로 떨어지는 길도 여호와 앞에 드러나 있거늘...』
<한글킹제임스성경>
『지옥과 멸망이 주 앞에 있거늘...』
잠언 21:22 무속적인 성경
『슬기로워야 싸움이라면 귀신같이 잘 하는 전사들이 지키고 있는 성읍이라도 쳐들어 올라갈 수 있고...』
<한글킹제임스성경>
『현명한 사람은 용사의 성읍에 올라가서...』
<현대어 성경>의 번역자들은 손가는대로, 마음가는 대로 번역해 버렸다. 차라리 이런 식으로 번역할 바에야 "없음"이라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현대어 성경>은 <개역성경>과 정확히 같은 로마 카톨릭 원문을 추종한 성경이다. 간행사에서는 <현대어 성경>이 한국 교회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어 성경>으로 한국 교회를 뜨겁게 해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바른 교리를 확립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h) 배교적인 NIV 성경
NIV, 성경을 거부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최신판 성서로 빠른 속도로 NIV는 배교한 라오디케아 시대의 "표준" 성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성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배교자를 찾아 내는 기준이 된다. NIV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번역본이다.
1.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
2. 사랑이라는 구실로 진리를 거부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3. 학자들의 학위를 그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육신을 자랑하는 사람
4. 토론토나 브라운스빌에서 벌어지는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
5. 부정적 설교를 싫어하는 사람
NIV는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신뢰할 만한 역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 성경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닦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이 NIV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할까 한다.
1. 이 책을 팔아서 돈을 버는 출판인들은 성 도착에 대한 책들도 함께 출판했으며(<알아 보기>, <레즈비언의 성과 성행위> 등) NIV를 선전할 때와 동일한 열정을 가지고 선전했다 - "총천연색 사진 첨가, 상세한 사랑의 행위 묘사!" 등. 이 회사는 바로 '하퍼-콜린스사'(전 하퍼 앤드 로우사')이다. 이 출판사는 루퍼트 머독이 소유하고 있는 신문사의 계열인데, 언론 재벌인 머독은 누드 사진으로 도배를 하는 <더 선, The Sun>지의 소유주이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 당신의 목사(혹은 여목사)가 NIV를 추천하는 사람은 아닌가?
NIV 편집위원회는 자기들 성경을 긍정적으로 비평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한 여자 강사를 초빙했는데, 이 강사는 성 도착자인 버지니아 몰렌코트 박사였다. 몰렌코트는 <나의 레즈비어니즘>이라는 책에서 성도착자로서의 자기의 "생활 방식"은 언제나 자신의 일부가 되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사탄의 방법, 즉 삭제(창 2:16, 3:2, 시 91:11, 눅 4:10)에 따라 NIV는 <킹제임스성경>에서 자그만치 64,576 단어를 삭제했다. 그 중에는 "그리스도"가 25번, "주"가 352번, "예수"가 292번, "하나님"이 466번이나 된다.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약간 편집증적 증세를 보이는 것은 아닌지? "삼위일체 공포증"이라 명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NIV는 예수 그리스도의 칭호인 "새벽별"(계 22:16, 벧후 1:19, 사 14:12)을 사탄에게 붙여 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이 아니라 '엘하난"이 골리앗을 죽인 것으로 해 놓았다(삼하 21:19). 사무엘상 17장을 읽어 보라. 골리앗을 죽인 사람은 다윗이지 "엘하난"이 아니다. 엘하난은 거기에 나오지 않는다.
5. NIV에는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유대인들이 약속된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는 것으로 되어 있다(히 3:16-17). 그들 중 아무도 못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들 중 수천 명이 들어갔다고 말씀한다(신 1:19-27, 4:10-14, 33-38, 5:15, 7:18-19).
그런데도 NIV가 더 명료하고 읽기에 더 쉽다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이라고 말하는가? 어떤 하나님을 말하는가? 고린도후서 4:4의 거짓말하는 하나님(god)인가?
6. NIV에는 언약궤 위에 "자비석"도 없다. NIV에는 "신격"(Godhead)도 없다. NIV는 구약 어디에도 "지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NIV는 신약에서 평균 17절마다 한 단어씩 삭제했으며, 147여 개 구절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삭제했다.
"하지만 NIV가 더 이해하기 쉬운데요?"
정말 그런가? "플레슈-킨카이드 난이도 등급 평가 연구"에 따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이 연구에 따르면 <킹제임스성경>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성경으로 판명되었다. 26개 항목에서 <킹제임스성경>은 23점이나 받았지만, NIV는 겨우 8.4점을 받았다. NIV는 <킹제임스성경>의 절반만큼도 읽기에 쉽지 않은 것이다.
거짓말쟁이들은 성경을 번역하는 목적과, 성경을 번역함으로써 실제적으로 그들이 얻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그리고 그들이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자기들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한편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플레이보이" 누드 사진을 총천연색으로 싣고 성 도착을 미화하고 장려하는 출판사를 선정함으로써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이것이 NIV의 정체다. 그런데도 NIV를 추천하고, 또 그 추천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BIBLEBELIEVERS / 해외 기사
24. 결론
이상으로 성경의 역사와 보존, 변개, 과학적 증명 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보존되
우리에게 전해진 소중한 책입니다.
성경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유대인 서기관과 성경 학자들이 피와 땀을 흘렸습니다.
저는 반드시 킹제임스 성경만을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초신자는 개역한글 성경을 보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깊이를 더할수록 개역한글 성경으로는 한계에 빠집니다.
개역한글 성경에는 알기 힘든 고어와 삭제와 변개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신성과 삼위일체, 피의 구속과 재림, 고통 받는 지옥과 죄에 대한 경계에 대해 변개와 삭제가
심합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은 우리의 구원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잘못된 성경을 읽음으로써 온전한 구원을 받지 못해 심판에 이른다면 그와 같이 억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한글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이나 영문 킹제임스 성경을 사서 보는 것은 전혀 아까운 투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면 빛이 어두움을 몰아내듯이 죄악된 마음을
불살라 내 자신이 정화되고, 육신의 본능에서 벗어나 영적인 삶을 살게 되며,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기존의 교리와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 온전한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한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수로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그 까닭은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요한 17/3 영생은 이것이니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 5/39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마태 5/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성취되리라.
마태 24/35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요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계시록 21/18~19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 참고 서적 : 성경 (생명공과)
성경의 뿌리와 역사 (사무엘 깁 作, 정동수 譯, 두루마리)
* 참고 사이트 : http://wonderfuldesign.com/
* 관련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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