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엔 전이 최고 ㅎㅎㅎ아침 부터 분주했던 시간을 잠시 뒤로 미루고 호박한개 꺼내
도래전을 부쳐 봅니다 현진이도 이 동그란 호박맛을 잘알아서 올때 줄겸
미리 치즈도 얹어 지져 봅니다^^
오늘의 재료- 동그란 호박1개 600g 밀가루 반컵 정종1큰술 달걀4개 식용유 약간
체다치즈 3장 솔부추 약간
여름엔 최고의맛이 아닌가 해요 새우젓 넣고 볶아 먹어도 맛있고
된장찌개에 몇개만 넣어줘도 맛이 달라요
이래 저래 좋아하는 호박 입니다 ^
반을 갈랐을때 씨도 적은 이 호박은 여름에 드시기 상당히 매력적인맛이 있습니다
오늘 송송 썰어 밀가루에 옷을입히고 탈탈 터시고^
달걀 4개 깨트려서 정종한큰술 넣어주신후에 치즈 체다치즈 다지고 부추 송송썰어 고명 준비 하시고
밀가루 입힌 호박을 달걀물에 퐁당 퐁당 적셔 기름둘른 후라이팬에 지져 내시면 됩니다
고명은 가운데 올려 주시고 앞뒤 노릇 노릇 지져 주셔요^
어른들도 치즈를 올려주시면 상당히 좋아들 하셔요^ 애들만 먹는 치즈가아닌 어른들께도 한번 권해보셔요
입맛들은 어찌나 같은지 다들 고소하다고 잘 드십니다 ^
호박 한개 밖에 없어 요게다네 ㅎㅎ
일단 동네 잔치 하고 현진이 조금있다가 오면 다시 따따하게 부쳐 줘야 겠어요
치즈즐 아주 듬뿍 올려서요^^
비가 오면 전을 부치는 아줌니 ㅎㅎ
여름엔 피로 하기쉬운 에너지들이 몽땅 들어잇을 만큼 요 동그란 호박은 왤빙 이랍니다
많이들 드셔요^ 피로 변비 모두 좋습니다 ^
지치기 쉬운여름 든든히 잘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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