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비가 옵니다.
요며칠 비는 오지않고 구름만 잔뜬 낀 하늘이 계속이었네요.
비가 오기전 후덥지근한 날씨.
습하고 무거운 공기에 바람까지 미지근하니
누군가 건드리면 짜증 만땅 낼것 같은 그런날씨가 계속이더니
이제야 비가 오네요.
비가 오지않던 어제보다 더 뽀송한 느낌이네요.
어제는 너무 덥고해서 단촛물 만들어 밥에 섞고
냉장고에 있던 재료 채썰어 초밥에 얹어
불없이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습니다.
찌라시초밥.
식초 2큰술,설탕 1큰술,소금1/2작은술
을 섞어 배합초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배합초에
날치알 50g을 넣고 섞어 주세요.
적채 1/4통 1장,맛살 3개,
당근 1/8개,단무지는 당근과 같은 크기로 준비해주세요.
피망 1/4개,무순 약간
을 준비해줍니다.
맛살은 결대로 찢어 준비해 주시고
적채,당근,단무지.피망을 곱게 채썰어 주세요.
최대한 곱게....
그릇에 밥 2공기를 담고
밥이 뜨겁지 않도록 한김 날려 보내주시고
준비한 날치알 배합초를 부어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밥을 완성 그릇에 고루 담아 주세요.
그리고 날치알 초밥위에
준비한 재료를 고루 흩뿌려 주면서 올려주면 끝~~ 입니다.
완전 간단하지요~~
여름에 밥해먹기 참 힘들어요~~
비오는 장말철에는 더하죠.
비가 추적하니 오는 날엔
그냥 차한잔 들고 비오는 풍경 보면서 멍때리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바램입니다.
오늘도 할일을 적어 놓은 메모지를
볼펜으로 하나씩 지워가면서 얼른 해치워여 한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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