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362

채근담 후집 64장 ㅡ 아른거리는 안개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최고 그림이다

채근담 후집 64장 ㅡ 아른거리는 안개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최고 그림이다 林間松韻 石上泉聲 靜裡聽來 識天地自然鳴佩. 임간송운 석상천성 정리청래 식천지자연명패. 草除煙光 水心雲影 閒中觀去 見乾坤最上文章. 초제연광 수심운영 한중관거 견건곤최상문장. 숲 사이 솔바람 소리..

채근담 2012.12.10

채근담 후집 61장 ㅡ청산과 녹수綠水를 보면 천지의 자재自在함을 알게 된다

채근담 후집 61장 ㅡ청산과 녹수綠水를 보면 천지의 자재自在함을 알게 된다 簾櫳高敞 看靑山綠水 呑吐雲煙 識乾坤之自在 염롱고창 간청산록수 탄토운연 식건곤지자재 竹樹扶疎 任乳燕鳴鳩 送迎時序 知物我之兩忘 죽수부소 임유연명구 송영시서 지물아지량망 발 높이 걸고 창문 활짝 ..

채근담 2012.12.10

채근담 후집 59장 ㅡ 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채근담 후집 59장 ㅡ 어떤 고난 속에서도 열정만 있다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熱鬧中著一冷眼 便省許多苦心思. 열뇨중저일랭안 편성허다고심사. 冷落處存一熱心 便得許多眞趣味. 냉락처존일열심 편득허다진취미. 일 많아 번잡하고 시끄러운 때도 한번 냉정한 눈으로 보면 문득 허다한..

채근담 2012.12.10

채근담 후집 57장 ㅡ 어차피 늙어질 것을 생각하면 경쟁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다.

채근담 후집 57장 ㅡ 어차피 늙어질 것을 생각하면 경쟁하는 마음을 없앨 수 있다. 自 老 視 少 하면 可 以 奔 馳 角 逐 之 心 이요 자 노 시 소 가 이 분 치 각 축 지 심 自 瘁 視 榮 하면 可 以 絶 紛 華 靡 麗 之 念 이니라. 자 췌 시 영 가 이 절 분 화 미 려 지 념 늙어서 젊음을 보면 바삐 달..

채근담 2012.10.29

채근담 후집 56장 ㅡ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안다면 어찌 번뇌가 침노하겠는가

채근담 후집 56장 ㅡ이 몸이 다 내가 아님을 안다면 어찌 번뇌가 침노하겠는가 . 世人只緣認得我字太眞 故多種種嗜好 種種煩惱. 세인지연인득아자태진 고다종종기호 종종번뇌. 前人云, 不復知有我 安知物爲貴. 전인운, 불복지유아 안지물위귀. 又云, 知身不是我 煩惱更何侵. 眞破的之言..

채근담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