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두부찌개

 

찌개용 부드러운 두부 한모, 물 1컵, 새우젓 3분의2숟가락, 마른새우 약간, 마늘 1쪽 저며서, 고추가루, 대파

 

 

쌀쌀해진 날씨면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일거예요. 오늘은 아주 평범한 두부로 만든 새우젓 두부찌개를 포스팅 합니다.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찌개! 칼칼하고 뜨끈한 것이 요즘같은 날씨에 딱 맞는 찌개! ◈ 뜨끈뜨끈 초간단 새우젓 두부찌개 ◈   [재료] 찌개용 부드러운 두부 한모, 물 1컵, 새우젓 3분의2숟가락, 마른새우 약간,            마늘 1쪽 저며서, 고추가루, 대파 조리도 간단하지만! 재료도 초간단입니다. 주재료는 두부이고, 양념을 새우젓으로 육수는 마른 새우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두부를 두툼하게 잘라 뚝배기에 넣으시고, 마른새우를 올린 뒤에~   새우젓을 물에 타서.. 뚝배기에 부어주세요. ㅎㅎ 그냥 물따로 새우젓 따로 넣으셔도 되요~^^;;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끓는동안 파를 쫑쫑쫑 마늘도 저며 썰고, 뚝배기가 달구어져 끓기시작을 하면 고추가루를 넣은뒤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새우젓 국물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춘뒤에 파를 두부에 간이 배이게 보글보글 끓이다가 파를 넣어주면 완성이랍니다. 뚝배기에 끓여서 바로 내려 드시면 되요. 정말 간단하지요? 요 새우젓 두부찌개는 간단하지만 ! 맛도 끝내줘요~ 요거이 바로 새우젓 비법으로 맛을 내는 새우젓 두부찌개 랍니다. ㅎㅎ 새우젓을 넣었을 뿐인데.. 비법이라 적으니 너무 거창하지요? 하지만! 요리 재료도 궁합이 맞는 양념이 있답니다. 그래서 조금 오버하여 적어 보았어요. 호호 불면서 먹는 맛이 요즘 날씨에 딱 맞는 그런 찌개랍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 그러나 맛을 일품~ㅎㅎㅎ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손이 많이 가는것을 덜하고 싶은것이..흑~ 나이가 드나요? 아님..제가 가을을 타나봐요..괜스리 슬퍼지공.. 왜그리 신명나는 일이 없는지...ㅎ 그래도 웃긴것은.. 입 맛은 그대로 라는거~ 그것도 슬퍼용~^^;; 맛짱은 이렇게 초간단 요리가 정말 좋더라고요. 요즘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면서도 누가 만들어도 맛이 나는 새우젓 두부찌개! 이것이 소박한 고향집 어머니의 손 맛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