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에 대한 생각 멈추는 방법

◆ 전 애인에 대한 생각 멈추는 방법 ◆

 

이 글에서는 아픔 이기내는 방법 전 애인을 상기시키는 연결 고리 차단하기 다른 일에 집중하는 방법 관련 글.

계속 이전 애인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는 이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더욱 더 가슴 아픈 경험이다. 애인과 헤어지고 몇달 후에도 계속 가슴 앓이를 하고 있다면 삶의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다행이도 이별을 받아들이고 전 애인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있는 몇가지 테크닉이 있으니 살펴보자.

 

 

파트1, 아픔 이기내는 방법.

 

Step 1 슬픈 감정 받아들이기.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죽음을 받들이는 감정과 매우 비슷할 수 있다.

누군가를 잃은 슬픔을 인지하고 슬퍼하는 기간을 가져도 좋다.[1]

* 가슴 아픈 감정은 단순하게 감출 수 없다. 자신을 비판하지 않으며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이해하려고 할 때 훨씬 더 쉽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2]

* 생각을 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생각들이 더 강렬해진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충분히 느끼려고 하지 않는다면 이전 애인에 대한 꿈을 꾸게 될 수도 있다.[3]

* 원할 경우 울어도 좋다. 마음에 쌓아두는 것보다 감정들을 모두 분출하면 오히려 기분이 더 나아질 수도 있다.

 

Step 2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가끔 조언을 주는 이보다 당신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더 필요할 때가 있다.

왜 이별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애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된다.[4]

* 주변 이들에게 이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상담사를 찾거나 후원 그룹들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억눌린 감정들에 대해 전 애인과 상상의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 애인과 직접 연락하지 않고서도 당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전 애인과의 관계의 매듭을 지을 수 있다.[5]

 

Step 3 분노의 감정은 놓아주기...

전 애인이 저지른 못된 행동들이 계속 생각난다면 절대 앞으로 전진할 수 없다! 화가 많이 나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되새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6]

* 계속 이러한 생각들이 되풀이된다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면으로 마주해보자. 왜 이러한 생각들을 계속 하고있으며 이런 생각들이 혹시 왜곡되거나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을지 생각해보고 결과적으로 현재 부정적인 생각들이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되풀이되는 생각들에 대해 더 많이 인지하게 될수록 이런 생각들의 끈을 놓아주는 과정이 더 쉬워진다.[7]

 

Step 4 자신에게 솔직하기.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사람들은 이별의 이유나 이전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솔직하지 못하곤 한다.

사실 이별이 왜 다행스럽게 느껴졌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인해서 이별했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애초에 틀어질 가능성이 많았던 관계를 포장하지 않도록 도와준다.[8]

* 이별의 과정에서 당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결국 분노의 감정을 놓아줄 수 있게된다.

 

Step 5 도움 구하기.

특히 수개월 후에도 이별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이별은 더더욱 당신의 정신과 육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별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의 위험성을 높이기도 한다.

16주가 지나고도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지 못한 경우 뇌에 변화가 일어나 의욕과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감정에 무뎌진다.

육체적으로 약해지기 이전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9]

* 상담사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당신이 자신의 감정을 마주할 수 있도록 격력해주며 고통을 이겨내는 새로운 방법들을 알려준다.

 

Step 6 이전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키기.

이전 애인에 대한 집착적인 생각을 멈출 수 있는 테크닉들이 몇가지 있다.

이런 테크닉들은 당신이 이전 애인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런 생각들을 멈추도록 특정한 행동들을 취하도록 권고한다.

이 테크닉은 집착적인 생각을 이겨내는데만 적용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만약 자신의 감정들을 마주하고 슬퍼하는 기간을 아직 갖지 않았다면 당신의 생각을 억제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손목에 고무줄을 감아두고 애인 생각이 날 때마다 고무줄을 당겨본다.

* 애인에 대한 생각들을 종이에 적은 후 버려보자.

* 애인에 대한 생각이 들 때 특정한 장면을 연상하는 시각화 연습을 해도 좋다. 예를 들어 애인에 대한 생각을 멈춰야한다는 것을 상기하기 위해 멈춤 교통 표지판을 떠올려보자. 이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애인 생각이 날 때 자동적으로 시각 신호로 이어질 수 있다.

 

 

파트2, 전 애인을 상기시키는 연결 고리 차단하기

 

Step 1 이전 애인과의 연락 피하기.

이전 애인과 친구가 되고 싶더라도 애인과 떨어져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이전 애인과 시간을 보내기 이전에 충분히 감정 치유가 되어야한다.[10]

* 치유의 시간을 갖지 않으면 전 애인과의 유대감이 유지되어 여전히 당신의 애인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 전 애인과 왜 친구 관계로 남고자 하는지 생각해보자. 전 애인이 없는 삶이 두렵기 때문이라면 애인과의 관계를 유지해서 단지 이별의 슬픔을 최소화하려는 것일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전 애인과 친구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 충분히 슬픔의 시간을 가지고 난 후에도 아픔을 느낀다고 해서 자책하지 말자.

 

Step 2 함께 공유했던 물건들 없애기.

전 애인이 크리스마스에 준 선물이나 함께 돈을 모아 샀던 DVD애장품 등을 볼 때 애인이 생각난다면 이러한 물건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져보자.[11]

* 물건들을 버리기보다 기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 애인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주변에 있다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둔다.

* 전 애인과 함께 거주하여 같이 공유하곤 했던 물건들이 있다면 가구들을 재배치해보거나 집안의 벽지를 바꾸는 등 공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보자. 전 애인과 함께 했던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공간처럼 느껴질 것이다.

 

전문가 질문:

예전 파트너를 생각나게 하는 집 안 물건들을 치워야 할까요?

전문가 조언:

결혼 가정 전문 테라피스트 엘비나 루이는 이렇게 답합니다.: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은 아직 이별의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슬픔을 이겨냈다면 벌써 이런 물건들을 박스에 담아 정리했거나 진작에 버렸을 지도 모르죠.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 그런 물건들을 치울 준비가 될 겁니다. 반드시, 또는 빨리 치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몰아세우면 무얼 하나요. 자신을 재촉하느라 더 슬프고 아프기만 할 겁니다."

 

Step 3 전 애인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지 않기.

휴대폰이나 SNS상에서 이전 애인에 대한 업데이트를 계속 접한다면 절대 옛 애인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게된다.

불편하게 끝낸 관계가 아니라 하더라도 SNS상에 친구 관계는 끊어두는 것이 좋다.

이와 비슷하게 퇴근하는 길에 전 애인이 사는 방향으로 퇴근하곤 했다면 다른 길를 고려해보고, 애인을 아는 친구를 만나더라도 그들의 정황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 [12]

 

Step 4 하루하루의 일정 변경하기.

사람들은 애인의 일정에 따라서 보통 자신의 일정을 짜곤 한다.

헤어짐 이후에도 이러한 일정을 유지하면 외로움의 감정이 극대되고 이전 애인에 대한 생각이 날 수 있다.

당신만의 일정을 새로 짜보자. 토요일 오전에 함께 만들곤 했던 브런치가 있다면 이 일정을 그대로 따르기 보단 산책을 가거나 새로운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즐겨보자.

 

 

파트3, 다른 일에 집중하는 방법.

 

Step 1 사회적 활동하기.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애인에 대한 생각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게 된다.

이전 애인으로 인해 취미 활동을 즐기지 못했다면 좋아하는 취미 활동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13]

* 당신의 친구들이 이전 애인의 친구들로 구성이 되었다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보자. 동아리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자.

* 이전 애인의 감정적인 후원에 크게 의지하곤 했다면 애인관계가 아닌 친한 친구 혹은 형제 자매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보자.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얼마나 많이 후원하고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14]

* 바쁜 삶을 유지하다보면 더 빠르게 옛 애인을 잊을 수 있다. 혼자 집에 있어 옛 애인에 대한 집착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거나 혼자 박물관을 가보거나 산책을 가보는 등 새로운 활동들을 시작해보자.[15]

 

Step 2 미래에 대한 생각하기.

이전 애인과 미래를 계획하곤 했다면 현재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애인 없이 당신이 미래에 할 수 있는 일들이나 성취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들에 집중해보자.[16]

* 현재 삶을 즐기도록 노력하자.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도 솔로이기에 좋은 점들도 많으니 누릴 수 있는 것들은 현재 즐겨보자.

 

Step 3 자신 돌보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건강한 습관들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애인을 생각하곤 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ex.[17]

* 명상은 헤어짐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으는데 도움이 된다.

 

Step 4 준비가 되었을 때 새로운 사랑 찾기.

언제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한다는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당신이 준비가 되었을 때 새로 시작해도 좋다.

하지만 혼자인 느낌이 싫어 누군가를 빨리 만나지는 않되 다른 사람을 만나기를 두려워하지도 말자![18]

* 새로운 좋은 관계를 시작하더라도 일부 사람들은 이전 애인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못하곤 한다. 당신이 이런 상태에 있다면 단지 이러한 생각을 억누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대신 현재의 애인으로부터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기억들로 예전 애인에 대한 생각을 점차 바꾸어 나가보자. 사랑은 매우 강한 감정이니 이전 애인에게 연락하고자 하는 유혹을 억제하기에 충분하다.[19]

 

팁.

* 이별 후 감정 치유가 되는데 시간이 소요되니 인내심을 가지고 견뎌보자.

 

경고.

* 이별 후 감정이 매우 격할 수 있으나 절대로 이전 애인에게 언어 혹은 육체적 폭력을 가하거나 전 애인이 죄책감의 감정을 느끼도록 자신을 해하겠다고 위협하지 않는다.

* 이별 후의 아픔과 분노의 감정으로 가득차 자살의 생각으로 이어진다면 바로 즉시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상담사와 같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자. 대부분의 자살 관련 전화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고 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