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경의 뜻

문성식 2022. 12. 3. 11:50
 
 


♣ 성경의 뜻 ♣

 
1) 하나님의 계시의 책이다.
성경은 예수그리스도의 중대한 사건들에 대하여 감춰진 모든 비밀을 진리의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책이다.
일반(자연)계시 : 자연이나 양심, 역사, 사건, 사물을 통해서 주시거나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과학적인 자연계는 보편성이지만, 하나님의 오묘함과 깊이, 넓이, 높이는 알지 못한다. (시 19;1)
 
특별(문서)계시(개인이나 민족에게 특수목적에 대하여) :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지자, 사사, 왕에 게 특별한 영감(히 1;1-2)을 주시거나 사도(히2;3-4)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문서로 기록된 역사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빌3;20, 롬7-8)
성경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메시야의 탄생(구약)과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와 재림(신약), 구속의 사건에 관하여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구원의 도리, 인간이 알고 싶어 하는 귀중한 진리가 바르고 밝게 계시되어 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자에게 특별한 계시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해서 특별히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주신다.
 
2)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책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신앙을 깊고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읽고,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된 영감으로 접하여야 한다.
(딤후3:16, 사34:16, 벧후1:21) 신구약 성경은 영감에 의해서 기록된 계시의 책임을 말씀한다.
신구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책이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 (요10:3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요14:6,요5:39,) 모든 사람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롬3:23)하고 창세전부터 택하시고(살후2;13) 구속하시고(고전1;30) 함께하시고(마28;20) 성령이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구약 성경은 그리스도를 탄생 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선택하신 [한 민족]에 관한기록이고,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이신 예수 [한 분]에 관한 기록이다.
구약 성경은 그리스도의 활동의 무대를 설정한 역사에 대한 말씀이고 예시이다
신약 성경은 그 무대에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활동에 대한 말씀이고 계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책' 이라는 뜻이다. 성경은 본래 '언약 (Testament, Covenant)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약(Old Testament)은 '옛 약속' 이고, 신약(New Testament)은 '새 약속' 이란 뜻이다.
구약 39권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말씀들이 이스라엘 역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있다. 신약 27권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류의 종말에 대한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 66권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백성을 되찾으시려는 구원의 말씀이다.
구약성경은 히브리 민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부름 받은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고 또한 백성의 온갖 경험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신약성경은 성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성립되었고(마 26:28; 고전 11:25),
그로 인하여 인류에게 마련된 구원의 복음(유앙겔리온기쁜소식)을 믿을 것을 가르친다(요 3:16).
인간의 죄를 위하여 구약에는 동물이 죽었고,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
하나님은 예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계시하셨고, 교회라는 새 언약의 백성들을 통하여 진리의 숨은 비밀을 계속 보여 주셨다. (렘31:31-34,히9;15-20,출 19:18; 마 6:9)
성경 전체의 중심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 5:39).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하나님(성령)의 감동으로 쓴 책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전 1:20-21).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성경은 사람들의 혼과 영의 상태를 판단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 니라 (딤후 3:15).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책이다.
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7).
성경은 삶을 변화시키며 사람을 온전하게 하고, 구약의 언약은 말씀이 신약에서 행함과 말씀이 하나가 됨.
 
[성경의 목적]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에 있다. 이 성경은 또한 [성전]으로도 말해지고 있다. 성경 전체의 목적은 오직 믿음이다. 예언되었고(렘31:31-34), 확증되었다(히9:15-20)
 
[구조]
성경은 66권으로 되어 있고 창세기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에서 시작하여, 계시록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계 21:1)로서 끝나 있다. [약](約)이라는 말을 [계약(언약)]의 [약](Covenant)이라는 것으로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계약을 의미하고 있다.
성경 속의 3대사건은 우주만물과 인간창조에 관한(창 1:1-31, 창2:1-25). 구주 예수의 인간 구원을 위한 초림과 죽으심(십자가)사건(요 3:1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것이다 (계 22:20)
 
[구약성경]
구약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시려 한 일이 기록되어 있다. 즉, 하나님은 천지의 창조자이시고, 인류가 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때, 축복이 있다는 약속이다. 예수의 탄생 이전의,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의 일이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창세기 중의 2어(二語), 그리고 에스라서, 다니엘서, 예레미야서 일부분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다(창 31:47중의 2어(二語), 스 4:8-6:18,7:12-26, 렘 10:11,단 2:4-7:28이 아람어). - 오실 메시야(350여회)
 
[신약성경]
신약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인류에게 보여주는 사명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실패했다. 거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 구주(그리스도)를 탄생케 하시어, 그를 통하여, 전 세계에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시고 구원의 길을 어시었다. - 오신 메시야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 재림하실 메시야, 다시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1518여회)
예수의 탄생 이후의, 예수와 하나님의 일이, 신약에 그리스어(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다.
창조와 중생 (창 1:1; 요 3:3), 범죄와 속죄 (창 3:17, 18; 갈 2:20), 율법과 복음 (출 20:1-17; 롬 1:16),
동물의 제사와 그리스도의 구속 (출 12:3-7; 요 1:29), 예언과 성취 (사 11:1, 2; 눅 24:27), 실락원과 복락원 (창 3:23; 계 22:14) 등을 들 수 있다.
구약을 떠나 신약을 바로 이해할 수 없고, 신약을 떠난 구약은 무의미하게 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롬6:2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요3:16), 회개하며 (막1:15), 그의 규례를 지켜야 한다 (눅13:24, 마28:20).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속하심에 관해 보여주시는 책이다.
 
[원전과 사본]
성경은 본래 양피지 혹은 파피루스로 불리우는 갈대의 일종인 줄기에서 제조된 종이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원본은 상실되어 버렸는데 원본에서 사본한 많은 사본이 남아 있어서, 그것이 기초로 되어 오늘의 성경이 편집되어 있다. 2세기경의 사본의 단편도 현존하는데, 현재 남아있는 유명한 사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알렉산드리아 사본: Codex Alexandrinus 현존하는 가죽에 기록된 대문자 사본인데, 4-5세기 전반에 속하고, 구신약의 일부분을 제외한 거의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 기호는 A. 1628년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되고, 현재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약에는 창14:14-17,15:1-5,16-19, 16:6-9, 삼상 12:18-14:9,시 49(50):20-79(80):11이 결여된 외에는 전부가 있다.
 
2. 바티칸 사본: Codex Vaticanus 기호는 B. 4세기에 속한다. 역시 사본 중 중요시되고 있는 것의 하나이다. 구약에는 1:1-46:28, 삼하 2:5-7,10-13,시 105(106):27-137(138:6)이 결여되고, 신약에는 히 9:14- 13,25, 디모데전서, 디도서, 빌레몬서, 계시록이 결여되어 있다. 현재 바티칸에 소장되어 있다.
 
3. 에브라임 사본: Codex Ephraem 기호는 C. 중기사본으로, 최초의 사본위에, 시리아의 에브라임(Ephraem, Syrus 306-373/71 시리아 교회의 신학자)의 저술을 그리스어로 역한 문서가 써 넣어져 있는데, 티셴도르프(Tischendorf. K(C)onstantin 1815-74 독일의 성경학, 시내사본의 발견자)가 최초의 성경본문을 판독하고, 1843년에 출판. 5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약과 신약의 각각 일부분이다. 현재 파리국립도서관 소장.
 
4. 베자사본: Codex Bezae 기호는 D. 5-6세기의 것으로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대부분의 그리스어 본문에 라틴어역이 붙여져 있다. 현재 케임브릿지 대학 소장.
 
5. 시내사본: Codex Sinaiticus. 티셴도르프가 시내 산록의 성 카탈리나 수도원에서 발견한 것. 1844년 일부분이 발견되고, 1859년의 발견으로 결정적 가치가 인정되었다. 4세기에 속한다. 구약의 일부분과 신약의 전부(다만 마가복음 최종의 13절을 결여)외에, <<바나바의 편지>>, <<헤르마스의 목자>>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처음 러시아의 페테르스부르그 왕실 도서관에 두어졌으나, 1933년 영국이 소련정부에서 10만 파운드를 구입, 현재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6. 사해사본: Dead Sea Scrolls 사해문서로도 불리운다. 1947년(일설에 의하면 1945년)에서 수년에 걸쳐 사해의 복서 연안 및 동굴 및 폐허에서 발견된 고사본의 총칭. 발견의 장소, 고문서의 내용, 성격 등 다종다양하며, 오늘도 그 정리,분류가 완료되어 있지 않다. 이 중 이사야서의 사본은 전 2-1세기의 것으로 연대가 결정되어, 오늘 최고의 완벽한 중요 히브리어 사본으로 되어 있다.
 
7. 그리스어 사본: 특히 신약성경 사본은 아주 많이 발견되어 있다. 그리스어 사본은 대문자사본(Uncial)과 소문자사본(Minusule 또는 Cursive)으로 대별되는데, 신약 성경의 대문자사본은 단편도 넣어 200종 이상, 소문자 사본은 2천 이상이나 존재한다. 이 중 가치 높은 것은 대문자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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