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난초
금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새우난초
금새우난초(노랑새우난초.금새우란)
금새우난초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역과 제주도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 그늘지고 주변습도가 높으며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자란다.
잎은 주름이 많으며 최초의 잎은 뿌리 부분에서 2~3개가 나와 칼집 모양으로 싸여 있다
이듬해에는 잎이 옆으로 늘어지고 안에서는 새로운 잎이 나온다.
꽃은 잎 사이에서 긴 꽃대에 꽃줄기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며 10개 정도가 노란색으로 달린다.
입술꽃잎은 노란색이며 삼각형의 부채 모양을 하고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은 끝이 오므라지고 안쪽에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이 품종은 우리나라 멸종위기식물로 분류되어 있다. 앞으로 많은 부분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품종 중 하나이고 최근에는 금새우란과 유사한 품종들에서
많은 변이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 품종 또한 책에 수록하고 있다고,,
한라새우난초(큰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는 제주도의 산림 아래에서 나는 상록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고, 토양의 유기질 함량이 많으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타원형으로 깊은 주름이 지고 3~5장이 안에서 자라며 이듬해 봄에 쓰러진다.
줄기는 새 잎이 자라기 전에 30~50㎝ 정도로 자라고 짧은 털이 많다.
꽃은 윗부분에 10~20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며, 주로 주황색으로 달리고 꽃 색의 변이가 심하다.
이 품종은 꽃 색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교잡종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자생지에서의 남획이 심한 관계로 자생지 비공개 철저히 보호받고 있다
새우난초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으로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다
뿌리줄기가 마치 웅크린 새우 등을 닮았다고 하여 새우 난초라 한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들어오며 토양이 비옥한 경사지에서 자란다.
잎은 양끝이 좁고 주름이 있으며,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졌다가 그 이듬해에는 사라지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뿌리는 1년에 한 개씩 생기고 포복성으로 옆으로 벋으며 새우등과 같은 모양의 마디가 많다
꽃은 4~5월 자주색과 녹갈색, 또는 연녹색으로 여러 개의 꽃이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한다
꽃말 : 미덕, 온화
= photo by 모모수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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