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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녀 교육을 하는 행복한 가정의 조건
제임스 독슨은 좋은 자녀 교육을 하는 행복한 가정의 조건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첫째로는, 부부간의 원만한 사랑이다.
사랑이 있어야 자녀들이 원만하게 자란다.
우리나라 가정은 내외간에 아주 의가 좋고 사랑이 깊어도
자식들 앞에서는 아주 서먹서먹하게 지내는 경우가 있다.
자녀들 앞에서 "얘야, 너는 아비같이 되면 안 돼"라는 등의 공연한 말로
위신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다.
무척 잘못된 것이다.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더욱 사랑스런 표정을 하게 될 때
자녀들도 부모님과 같은 행복을 꿈꾸게 되는 것이다.
둘째로는, 부부의 신앙과 헌신이다.
부모가 무엇을 믿고 사느냐 하는 것을 자녀들은 바라본다.
물질을 믿고 사느냐? 명예를 믿고 사느냐? 향락을 믿고 사느냐?
아니면 술을 마시며 사느냐? 하는 것을 자녀들은 바라보고 있다.
셋째로는, 안정된 가정이다. 정서적으로, 물질적으로 안정되어야 한다.
넷째로는, 건실한 교회에의 참여이다.
교회는 많으나 불 건실한 교회가 많다.
불 건실한 교회는 참여하면 할수록 가정이 파괴된다.
건실한 교회에 나가 건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가정의 상처를 치료받고 평화를 누리는 것이 건실한 가정생활이다.
크리스천의 심리적 행복, 영적 행복은 가족구원이 필수적이다.
가족구원은 미룰 수 없는 우선적 과제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가족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곳에는 많은 문제들이 야기된다.
영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이 문제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심대한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 중 어느 누군가 장차
영원한 심판의 현장에서 영원히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구원은 개별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는 한 사람의 신앙으로 다른 가족을 구원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천국으로 데려가게 될 것이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한 심판의 현장에 남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 각자가 걸어온 길을 보며 판단하시기 때문에
가족 중 어느 누구의 신앙이 훌륭하다고 해서 가족의 안전판이 되지 못한다.
또한 가족 중에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도 득이 되지 못한다.
그는 늘 불신자들 사이에 있다.
자기를 너무나 잘 아는 불신자들이기에 그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도 어렵다.
늘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의 불신앙은 그를 쉽게 좌절과 낙망으로 이끈다.
심리·정서적으로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신앙과 불신앙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한다.
이 긴장은 필연적인 것으로써 믿는 자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더욱이 이런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매우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분열된 생활이 초래하는 분위기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며 생활한다.
부모가 느끼는 긴장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왜곡된 정서를 형성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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