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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을 기다리며 / 최 한식

문성식 2016. 12. 18. 11:15

내 사랑을 기다리며 글 / 최 한식 얼마나 기다려 던 가 달 밝은 밤이 오면 창가에 앉아, 그 임에 흔적 보이지 않아 귀를 기울이고 달빛을 멍하니 바라보며, 그 임에 생각에 상념 하여 봅니다 기다리는 이 마음, 찢어지는 아픔을 않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 기다리다 지쳐 달맞이꽃이 되어 밤이면 피고. 아침이면 지고 마는 달맞이꽃이 되었답니다. 기다리는 임 언제나 오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