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찻잔에 흐르는 향기 / 천년사랑 박노신

문성식 2015. 12. 17. 03:41

찻잔에 흐르는 향기 / 천년사랑 박노신 
찻잔에
피어오르는 온기를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데
넌 지금
어디에 있니 어제도
오늘도 보지를 못했어
너는 내가
보고 싶지가
않은가 보구나, 너 그런거니
만약에 그렇다면, 내게
말 해줄래 나도 준비를 하게
갑작스레
이별을 전하면
너무 놀라서 울지도 몰라
그런게
아니라면 전화라도
해줘라, 너를 기다리고 있어
찻잔의 
향기만큼 너를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잖아
너의 향기가
사라져 버리기전에
내모습을 보여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