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그리움 / 설은 김정원

문성식 2015. 12. 14. 11:53


그리움 설은/김정원 언제부터였을까 해 질 무렵이면 찾아드는 알 수 없는 이 외로움은, 그대를 향해 끝없이 몸부림치는 내 안에 그리움 때문일까. 오늘도 나는 그리 길지 않은 몇 글자의 시를 지어, 임 계신 곳에 띄워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