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보물 제5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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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북 경주시 안강읍 |
소재지 | 안강읍 |
지정일 | 1970.12.30 |
수량/면적 | 일괄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이해철 |
관리자 | 이해철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1513년(중종 8)에 실시한 사마시의 합격자 명단. 1책. 을해자본.
생원시에 합격한 이언적李彦迪 의 수택본(手澤本)으로, 책머리에 ‘여성이씨(驪城李氏)’·‘회재복고(晦齋復古)’라는 그의 성관(姓貫)과 호 및 자를 새긴 인기(印記)가 있다.
활자본 방목으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1476년(성종 7)에 갑인자로 찍어낸 ≪생원진사시방목≫이 있지만, ≪정덕계유사마방목≫은 합격 당사자인 이언적의 인장이 찍힌 수택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고,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및 주요인물의 전기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옥산서원(玉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 여주이씨옥산문중소장전적 일괄에 대한 추가지정에 따른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덕계유사마방목"에서 "여주이씨옥산문중소장전적"으로 지정명칭이 변경됨.(2006.7.18)
-"정덕계유사마방목"은 보물 제524-1호로 함.
보물 제524-1호 |
정덕계유사마방목(正德癸酉司馬榜目) |
이 방목은 조선 중종(中宗) 8년(정덕(正德) 8년, 1513)에 실시한 사마시(司馬試)의 합격자 명단(名單)이다. 사마시는 생원시(生員試)와 진사시(進士試)로 구분되는데, 그중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은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이 방목은 바로 그의 수택본(手澤本)으로서 책장 머리에 『여성이씨(驪城李氏)』, 『회재복고(晦齋復古)』의 두 도장이 주인(朱印)되어 있다. 을해자활자본(乙亥字活字本)이며, 합격한 생원·진사의 이름, 자(字), 본관(本貫), 주소와 부의 이름을 기재(記載)하였다. 사마방목은 조선시대의 과거제도(科擧制度) 및 주요 인물들의 전기(傳記)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것은 예종(睿宗) 원년(元年)(1469)에 실시한 생원·진사방목을 성종(成宗) 7년(1476)에 갑인자(甲寅字)로 찍어낸 것이고, 그 다음으로 오래된 것이 이 방목이다. |
보물 제524-2호 |
여주이씨옥산문중소장전적(驪州李氏玉山門中所藏典籍) |
ㅇ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 1539년) : 이 책은 현재 알려진 국내 소장본 중 가장 빠른 본에 속하며 조선시대 유학사상 및 윤리관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도판 및 언해, 권말의 판각기록은 조선시대 판화(版畵)의 변천, 국어사·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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