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커피처럼 향기로운 당신 / 김정래

문성식 2015. 7. 15. 06:30

커피처럼 향기로운 당신 / 김정래 
새벽에 일어나 
한 잔의 커피를 타서 마시면
가슴 속까지 따사하게 느껴지는 
향기로운 당신이 생각납니다. 
이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커피처럼
나의 동반자가 되어버린 당신 
커피처럼 향기로운 
나만의 당신입니다.
새벽 그리움의 갈증으로
한 모금씩 마시는 커피에서 
당신의 사랑이 들어 있고 
예쁜 미소가 섞여 있습니다.
고운 사랑으로 
내 마음에 자리한 당신 
당신은 이제 나와 끊을 수 없는 
커피향 처럼 
향기로운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