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비는 내리고
천년사랑 박노신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간다
기다렸던
당신 모습은 볼 수 없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또 이렇게
시간은 그렇게
흘러만 가고 있어
타들어 가는
목마름 갈구하는데
애타게 기다리는
그리움에 울어
그리움에
눈물은 흐르고 있지만
네 모습은
기약조차 건네지 않네
저기 저 멀리서 들리는
네 소식에
그리움은
비가 되어 내려주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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