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詩 / 운성 김정래
소리없이 밀려 오는 그리움은
내 가슴 멍울져 아픔만 낳고
하얀 종이 위에 수 없이 써 보는
당신의 이름 위로 눈물 한방울 떨어집니다
보고파도 갈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당신
그저 그립다 보고 싶다 생각만 할 뿐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갈 수가 없네요
당신 사랑하면
언제고 어느 때고
한 걸음에 달려가서
당신 만날 줄 알았는데
우리 사랑의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나 봅니다
왜 이리도 사랑은 힘들고 어려운지
내 마음대로 당신에게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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