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문성식 2015. 6. 10. 18:21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0) 2015.06.10
부담이 없는 동행   (0) 2015.06.10
소중한 만남   (0) 2015.06.09
행복을 열어 가는 길   (0) 2015.06.09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편지   (0)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