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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방법

문성식 2015. 5. 25. 10:37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방법 당신의 아내로 하여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려면, 그것도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서 그렇게 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이것 참 멋진 일이 아니겠습니까? 남편만큼 그 일을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다음의 지침을 당신의 삶 속에 그대로 옮기는 것입니다. 감히 보장하건대 당신의 아내는 매우 마음 흐뭇해할 것이고 당신의 결혼생활은 만족스러워질 것이며 결국 당신의 인생은 순금보다 더 밝게 빛나게 될 것입니다. 1. 아내를 위해 희생하십시오 아내에게 기쁨이 된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어하는 것을 기꺼이 포기하십시오. 음식의 가장 맛있는 부분, 마지막 남은 사탕 하나, 당신에게 길들여진 편안한 의자를 아내에게 권해 보십시오. 많은 남자들이 아내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겠노라고 생각도 하고 말도 합니다. 그러나 아내와의 산책을 위해 친구들과의 운동이나 모임같은 것을 포기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녁 식사 중 걸려온 전화를 아내가 둘만의 시간의 방해라 느껴 달가와하지 않는다면 기꺼이 그것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에 당신이 아내를 위해서 희생해본 적은 얼마나 있습니까? 2. 아내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관심을 보이십시오. 말에 토를 달지 마십시오. 얘기할 때 아내의 눈동자를 바라봐 주십시오. 아내는 당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당신의 귀를 필요로 합니다. 11시 55분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만 아니라 하루 온종일 아내의 말을 들어줄 마음을 가지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아내에게 설교하고 싶어지는 유혹을 물리치십시요. 그리고 그저 들어주십시오. 참으로 마음을 다해 들어주십시오. 3. 자주 피부접촉을 해주십시오 대부분의 여자들은 집에서든 밖에서든 남편의 부드러운 감촉을 매우 좋아합니다. 손을 잡아주십시오. 허리를 감싸주십시오. 무슨 요란한 장면을 연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런 것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일차적인 관심은 당신의 아내에게 머물러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아내가 사람들이 있는 데서 얼만큼까지의 그런 접촉을 편안히 느끼는지를 잘 모르겠거든 한번 물어보십시오. 원래 당신이 이렇게 손을 잡고 팔을 두르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제 그것을 스스로 배워가야 할 것입니다. 자꾸 연습을 하십시오. 4 사람들 앞에서 아내와 함께 다니십시오 딴 사람들하고 얘기하려고 아내를 사람들 틈에 혼자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함께 다니십시오. 아내가 특별히 바쁜 일이 없다면 당신이 있어야 할 그 모임에 아내도 함께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봐줄만한 사람에게 부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5. 사람들 앞에서 아내에 대해 좋게 말하십시오 결코 비난하지 마십시오. 결코 깎아내리지 마십시오. 치켜세워 주십시오. 만일 당신이 아내에 대하여 사람들 앞에서 좋은 말을 충분히 하고 다닌다면 아내는 어쩌다가라도 그것을 엿듣게 될 것입니다. 6. 아내의 책임을 나누어 져주십시오 당신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는 지를 아내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아내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로 가끔 그녀를 놀래주십시오. 한 부부상담가는 만일 부부들이 단지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마다 서로에게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건 무엇이지?”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겠소?” 라고 묻는 것만 배운다 하더라도 결코 이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서로의 필요를 채워준다는 것은 때로는 침구정리나 화장실 청소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7. 당신의 사모하는 마음을 아내로 하여금 알게 하십시오. 아내의 매력, 아내의 재능, 아내의 친절함을 종종 아내에게 말해주십시오. 아내의 몸을 사모하고 아내의 성품을 사모하십시오.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휘파람을 불어주거나 윙크를 보낸 것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은 그러기엔 너무 나이가 들었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을 적부터의 당신의 아내, 당신의 신부를 보십시오. 아내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최소한 하루 한가지씩 아내에게 당신이 참으로 사모하는 점을 말해주십시오. 당신은 아내가 더욱더 아름다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8. 아내를 존중해주십시오 물건을 들어준다든가 문을 열어주는 일은 결코 구식이 아닙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아내들이란 "구식(old-fashioned)" 남편들을 좋아하는 법입니다. 당신이 아내를 참으로 존중한다면 퇴근이 늦을 때 집에 전화해줄 것이고 일주일씩 꼬박 밤늦게까지 일하는 일은 삼갈 것입니다. 또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함께 밖에 나가 따로 데이트하는 오붓한 시간을 가질 것이고, 집에 사람들을 우르르 데리고 올 때는 사전에 꼭 아내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9. 아이들에게 이해심있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자녀들과의 갈등이 결혼생활에 긴장을 일으키도록 하지 마십시오. 아무 소득도 없는 일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상담을 청하십시오. 주위에 크리스챤 상담가가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노라고 말하진 마십시오. 당신을 도울 상담가가 꼭 크리스챤일 필요는 없습니다.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아주 훌륭한 상담가가 얼마든지 많습니다. 오히려 당신이 필요한 도움을 잘 받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만 말하십시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부모가 되는 법들을 배울 필요성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자녀들을 키울 수 있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배워서 잘 적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10. 아내의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십시오 당신 자신의 일과 진보에만 신경 쓰지 마십시오. 아내는 어떻습니까? 아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당신이 도와줄 일은 없겠습니까? 시간을 내서 아내와 함께 이런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건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아내의 돕는 배필이 돼주기를 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다시 학교에 가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함께 가능한 길을 모색하십시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아내가 밖에 나가있을 수가 없다면 적어도 도서관에서 관심분야의 책을 빌려다가 집에서 틈틈이라도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내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부분은 없겠습니까? 아내가 개인생활에서 충만하게 느낄수록 결혼생활도 만족스러워질 것입니다. 아내의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11. 아내와 단둘이서만 있을 시간을 마련하십시오 휴일 같은 때 아주 낭만적인 여행을 함께 떠나보십시오. 분위기의 전환을 위해 당신들만의 짐을 꾸리십시오. 해마다 한차례씩 이런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사실 안해서 그렇지 가끔가다 휴일에 아내와 더불어 짧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때로 자기들만의 시간을 원하듯이 부부도 그런 "자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12 집안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십시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자성도들이 꼽은 남자성도들의 가장 큰 결점은 "그들은 신앙생활에 게으르다"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당신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생생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것이 진정한 당신입니까? 아내를 귀히 여기는 그리고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열두 가지 처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