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불화,탱화

구인사 救仁寺

문성식 2014. 11. 10. 18:08
소재지 : 단양군 영춘면 
원문참조 및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진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11024.jpg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이다. 전국에 말사 108개를 거느리고 있으며, 현대식 콘크리트건물로 된 이색적인 대가람(大伽藍)으로 1966년 8월 창건되었다. 그러나 이미 1945년부터 상월원각(上月圓覺)이 이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천태종의 재흥을 다졌다.

소백산의 비로봉·연화봉·국망봉·신선봉 등 구봉팔문(九峰八門) 중 제4봉인 수리봉 밑에, 풍수설에서 말하는 이른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한가운데 연꽃 모양의 지형에 자리잡은 이 절은 짧은 기간 동안 크게 발전하여 전국 굴지의 사찰이 되었다.

또한,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한 당우(堂宇)들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절은 창건주가 세운 천태종 중흥 3대지표인 애국불교·대중불교·생활불교의 참뜻을 현실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종래의 염불 중심의 의례종교를 탈피하고 부처의 자비심이 곧 애국애족이며, 이를 위하여 모든 불제자가 스스로 주경야선(晝耕夜禪)하는 실행자가 됨으로써 호국사찰로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낮에는 승려들도 작업복을 입고 일하며, 식량은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경내의 주요 건물로는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높이 33m, 넓이 900평의 5층 대법당, 135평의 목조대강당인 광명당(光明堂), 30칸의 수도실인 판도암, 18칸의 특별강원인 설선당(說禪堂), 침식용의 향적당(香寂堂), 400평의 3층 건물인 총무원청사, 60평의 사천왕문과 거기에 안치된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 등이 있다.

수리봉 계곡에 있는 불사(佛舍)와 편의시설까지 합하면 약 50여 동의 건물이 있으며,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5만 6000명이나 된다. 새로운 신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절에는 매일 400∼500명이 찾아와 3일 내지 7일간의 관음기도로써 영험을 구하고 있다.

 

12.gif 사찰내에 등록된 문화재로는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29>[국보 257]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74>[국보 279]
대방광불화엄경소<권68>>)[보물 1013]
진실주집[보물 1014]
인천안목[보물 1015]
대방광원각략소주경<권상의2>[보물 1016]
대방광불화엄경<정원본권2,38,진본권15,주본권38>[보물 1017]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권제6[보물 1049]
불설아미타경[보물 1050]
묘법연화경삼매참법<권하>[보물 1162]
묘법연화경<권제3∼4>[보물 1164] 
단양구인사금동구층소탑[충북유형문화재 209]
단양구인사아미타회상탱화[충북유형문화재 210]
단양구인사청자소문발우[충북유형문화재 211]
묘법연화경권4,5,6,7[충북유형문화재 246]  이하 생략

 

 t_m_1388.jpg 12.gif 교통안내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남원주) > 만종분기점 >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1. 서제천 IC > 영월 (38국도) 방향 > 창원리 > 구인사

2. 북단양 IC > 매포> 단양 > 단양읍내의 고수대교 앞 사거리가 나온다.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고수대교를 건너면 다시 단양동굴지구 입구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길인 59번 국도를 타고 남한강변을 달리면 595번 지방도로가 갈라지는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구인사 입구가 있다. 이 구인사 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들어가면 구인사 주차장이 나온다

12.gif현지교통

 

12.gif 주변관광지

 

12.gif 입 장 료

 

12.gif 주차시설

 

12.gif 도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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