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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만들기

문성식 2010. 9. 3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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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세계인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항암 식품이자 한국인의 대표음식 재료이다.
그렇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지 가장 궁금해 하지만 마늘은 섭취 제한 용량이 정해져 있지 않다.
 
마늘은 수용성 성분으로 많이 먹어도 바로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운 마늘이나 흑마늘로 암을 치료하겠다는 사람은 하루에 30통에서 50통 정도를 죽염소금과 같이 먹으라고 권장한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입맛이 없고, 항상 피로를 느끼며, 동맥경화증으로 고생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또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 여자 분에게 마늘이 좋다.
 
하지만 마늘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어 생마늘은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위벽을 헐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되므로 만약 수술을 할 경우 수술 1주일 전부터는 먹지 않아야 한다.
 
마늘에 열을 가하면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와 비타민B는 감소하는 반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배, 16배 높아진다.
 
또한 과당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아진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과당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발효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증가된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생마늘에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에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
 
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으며 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
 
▲ 마늘의 항암성
마늘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의ㆍ과학계에서 해마다 보고되고 있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는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에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음을 밝히면서, 감염치료용 항생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의대 장자준 교수도 마늘이 간암과 위암ㆍ폐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
 

 
발효 흑마늘 만드는 방법

 
 마늘이 좋다는건 모르는분이 없을거다.

 
또한 일반적인 통마늘보단 발효한 흑마늘이 항암효과 및 면역증강등에도 훨씬좋다. 

 
항암효과 도한 일반마늘보다 몇배의효능이있으니 말그대로 신이준 축복이라고 할수있다.

 
마늘은 수용성이 대부분이라서 과용을 하여도 과다부분은 몸밖으로 배출되니 크게 염려하지않아도된다.

 
 -준비물-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전기보온밥통

 
*.잘말린 통마늘(껍질그대로)

 
-.전기보온밥통에 적당량의 통마늘을 넣고 전기보온밥통을 보온으로 맞춘다.

-.약2주(14일)정도 보온밥통을 그대로둔다(절대로 문을 열면 안된다.)
*마늘의 량에 따라 발효일수를 조절한다.(약 15일~21일정도)

 
-.약2주가 지난후 마늘을 서늘한곳에서 2주정도 말리면서 필요할때마다 먹으면된다.
*껍질째 조각을 내어 건조한다. 먹을때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다.
  건조하지 않고 먹거나 발효가 덜 되면 맵거나 속이 쓰릴 수 있다.

 
-.발효된 마늘은 흑갈색으로 변하여 어린아이들이 먹어도 달고 맛있을정도다.

 
 

 
-흑마늘 효능-

 
항암효과 :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태미나: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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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들꽃이피는 언덕 원문보기   글쓴이 : 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