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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물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문성식 2014. 1. 1. 16:49



 내 눈물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그리워 너무 사랑해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그대 맑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면 
그대 부드러운 숨결로 나를 깨우면 
언제든 어느 곳에 있든 달려 가겠습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하늬바람에 
꽃잎이 사르르 날리 듯 
하늘빛 푸른 꿈을 꿉니다.
온통 내 가슴을 그대 
잔잔한 물결로 채우고 나면 
별이 빛날 때마다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커다란 행복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되뇌듯 말해도 다시 
입안 가득 뱉어내고 싶은 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조용히 별을 헤이며 그대 이름 
나지막이 부르다 나도 모르게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내 그리움 날개를 달아 
그대 잠 든 사이 조용히 
그대 곁에 살며시 묻고 오고파 
그대 이름 안에 내 이름을 
보이지 않게 작게 새겨 넣으며 
그대 바라보며 말하렵니다.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를 
내 눈물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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