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풍경

경남 거제의 외도섬

문성식 2010. 9. 17. 00:59

                                                 아름다운 거제 외도 보타니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제/외도.보타니아(6/6~7)

날  짜: 2008.6.6(맑음)
사당역: 7시 (한마음 산악회)
해금강 유람선선착장- 외도- 해금강 유람선선착장- 대포선착장- 대항마을(숙박)
외도 보타니아를 들어서는 순간 열대 식물 야자수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 외국에 온 인상을 준다.
한 8년전 보다 나무들도 우람하고 그 동안 정성 어린 손길을 통하여 어느 한곳 빈틈 없이 꽃으로 채워져 아름답고
고대 그리스나 로마 스타일의 다양한 대리석 조각은 보타니아와 잘 어울리는 한 부분이 되어 마음을 평온케 해 주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자연환경과 식물을 통하여 사람이 만들어낸 최상의 작품이다.  
어떻게 이곳을 섬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둘러보는 동안 섬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희귀한 나무들에게 빠졌다.
전망대에서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나를 깨우는 행복의 시간, 파란 하늘은 무척이나 눈을 부시게한다.
외도 보타니아는1969년 한 부부(이창호,최호숙)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으로 30여년간을 쉬지 않고 가꾸어
1995년 4월 25일 외도 자연농원으로 개원하여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740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있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햇살의 비추는 바다의 빛은 눈이 부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날씨도 좋아 파도가 잔잔해 십자동굴도 지나며 해금강의 비경을 즐겼는데 사진은 많이 흔들려 몇장 없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7. 외도 입구 입장료가 8000원, 먼저 보다 배는 오른것 같다. 허긴 모든 물가가 다 올랐는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8. 들어서면 사람들은 희귀한 나무들 때문인가 대부분 양쪽으로 두리번 거리며 올라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우리 일행도 열심히 오르는 뒷모습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 무성한 나무들과 열대야들, 놀라움과 탄성이 나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 내 키보다 더 큰 선인장이 꽃을 맺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 숲속의 관리사무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4. 리스 하우스와 비너스가든,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로 사랑 받았던 사택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 마지막 코스의 중앙의 계단은 천국의 계단이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8. 화훼단지인데 많은 꽃이 피어 화사하게 맞아주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 비너스 가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2.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엔 이처럼 해안 절경이 멋 스럽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내려다 본 비너스 가든의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 반대 방향에서의 천국의 계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5. 화훼단지의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6. 섭립자 이창호님의 추모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7. 조각공원/아담과 이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8.천국의 계단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 더운 날씨에 멋스런 분수가 시원해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1.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걸려서 사진 담기도 힘들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2. 연결된 나무들은 녹색 커펫을 연상케 한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3. 가까히 담아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4. 이 사진은 위에 나무들을 안쪽으로 담아 본것인데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5. 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7. 약 2시간의 외도를 돌아볼 시간을 주어 거제에서 타고 온 배를 다시 타고 돌아가야한다. 이렇게 외도의 환상적인 눈의 호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8. 우리는 매물도를 가기 위하여 거제 대포항에서 낚시배 두대를 빌려 타고 들어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0. 배안에서 본 거제망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1, 작은 섬들의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4. 도착한 대항마을 선착장, 낚시 하는 연인들 아름다워 담아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5.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대항마을의 민박집에서 굴과 홍합으로 먹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 고즈넉한 붉은 해넘이는 행복을 업 시킨다.








경남 거제도 외도섬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바다 풍경도 눈부시다. 외도에서 바라보는 해금강도 그렇고, 놀이조각공원에서 노자산 너머로 지는 석양빛도 예사로운 풍광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화장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코발트빛 바다도 청명하기 이를데 없다. 비너스가든과 천국의 계단을 둘러보면 왜 매스컴에서 외도를 "방방" 띄웠는지 알 수 있을것입니다. 웬만한 절경에는 미동도 않는 목석같은 사람도 조물주와 인간이 함께 빚어낸 기막힌 풍광에 감탄사를 아끼지 않는다. 명상의 언덕과 조각공원은 외도 중에 제일 한적한 공간이면서도 색다른 곳이다. 외도는 계절의 여왕 봄의 풍광이 최고다. 정원을 가득 메운 꽃송이들의 화사한 미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그 진한 향기가 바다 건너 뭍으로 향하는 4월에서 6월까지가 절정이다. 하지만 다른 계절이라도 외도의 아름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겨울에는 온화한 거제도 기후 탓에 푸르름을 잃지않은 아열대 식물들이 따뜻한 남도의 정취를 지키고 있어 아주 인상적이다. 동백나무와 향나무, 옥향나무, 밀감나무등 갖가지 사철나무와 사람키의 두배나 되는 종려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섬을 돌아보노라면 어느 남국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출처 :미녹시기 원문보기   글쓴이 :

'한국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골 한옥마을  (0) 2010.09.17
한국의 명승지   (0) 2010.09.17
지리산의 가을풍경  (0) 2010.09.17
설악산 공룡능선  (0) 2010.09.16
멋스런 고택들   (0)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