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풍경

설악산 공룡능선

문성식 2010. 9. 16. 10:07
 

은 운무가 흡사 비를 뿌려 놓은 듯..~!하지만 설악의 단풍은
짙은 고운 빛깔로 단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맑은 수정이 구르 듯  촉촉히 젖은 단풍잎새~~!
 
단풍잎이 떨어져.."고이즈려 밟고 가시옵소서"..ㅎ.,진달래는  아니지만여..~!
 
도착한 대청봉..~!짙은 구름 속에 가리워진 모습입니다..~!
 
안개낀 대청봉
 
대청에서 30여분을 그렇게 서 있다가..일단 중청대피소로 내려 왔습니다..~!
대피소 빈방에 들어가 20여분 잠도 청해보고, 배를 채우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중청을 지나 소청으로 갑니다..~!
 
중청봉 등선을 곱게 단장한 단풍이 근사합니다..~!
 
안내 이정목 화살표 마져 단풍색으로..~!
 
대청에서 희운각으로 바로 떨어지는 등선의 단풍 모습입니다.
출입금지 이전인 예전에는 저곳으로 하산도 몇차례 했는데..~! 
 
희운각산장으로 내려서며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는 공룡능선의 모습입니다..~!
 
공룡능선입니다..~!
 
단풍과 어우러진 공룡능선의 모습입니다..~!
 
무너미고개 직전 봉우리에서 바라본 공룡 신선대의 모습입니다..~!
 
붉은 색으로 채색되어 남하하는 중청봉의 단풍입니다..~!
 
천불동 죽음의 계곡 대청으로 오르는 산등성에도 채색된 단풍이..~!
 
신선봉에 도착합니다..~!.,이제부터 마등령까지 고생 시작이군요..~!..
 
신선봉에서 바라본 천화대와 범봉입니다..~!
 
짙은 운무에 휩싸인 1275봉입니다..~!
 
동쪽으로 확연한 모습을 보이는 "울산바위"..~! 
멀리 속초시가지와 동해바다가 근사합니다..~!
 
설악골로 빠져드는 계곡에 멋진 단풍입니다..~!
 
공룡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 멋진 단풍입니다..~!
 
운무가 춤사위를 펼치는 모습에 비경으로 다가서는 설악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경치,..자연의 힘이라.,대단합니다..~!
 
절정의 단풍 모습이 공룡을 오를 충분한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운무가 지나가는 1275봉..~!
 
 
1275봉...단풍과 기암의 조화..~!한참을 넋을 빼 놓는 모습으로 다가옴을..~!
멋진 모습에 마음의 절반을 저 곳에..~!
언제 다시 찾으려 가야지요..~!..눈이 살포시 온 이곳의 경관과 함께..ㅎㅎ
 
공룡능선에서 유일하게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지요~?..ㅎ
 
비경이 따로 없네요..~!
 
설악의 장관은 모두 공룡에 모아놓은 듯..~!
 
동쪽 바다를 바라본 풍경 속에 울산바위의 모습도,,.~!
멋진 느낌으로 다가서는..~!
 
맑고 고움은 하늘에서도 시작됩니다..~!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하늘 마루금을 하고 있는 대청봉과 중청봉의 모습..~! 
 
 
 
설악의 비경을 공룡과 함께 춤사위라도 한판 하고픈..ㅎㅎㅎ

 
1,275봉에서 바라본 멋진 공룡 암봉입니다. 저 봉우리 넘어 나한봉이..~!
 
붉게 물든 단풍이 근사합니다..그런데 저길 넘어가야 한다고..휴 ~~~!., 
 
나한봉,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공룡에 모습이 뚜렷함을..~! 
 
이제 하늘도 사진 찍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네요..햇님도 한장 찍습니다!
 
멀리 서북능선의 귀떼기청봉을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을 그립니다..~!
 
비선대로 오르 내리는 능선에 세존봉을 배경으로 안내이정목이...
아직도 1.7km를 가야 한답니다..~!그래도 눈속에 들어오는 풍경이
힘듦을 상쇄하여 주는 느낌입니다..~!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을 가르며 쏫아오른 "용아(龍牙)장성"릉의
모습이 확연합니다.
 
 
 
나한봉과 어우러진 단풍이 근사합니다..,가슴 속 마져 붉게 물들이는 느낌이네요~!..
 
지나온 공룡능선을 바라보며 잠시..~!
 
멋진 경관이 눈과 발길을 잡는 모습에서 그대로 산이 되고픈 마음이..~!
 
말이 필요없는 근사한 단풍이 이곳에 있습니다..~!
 
공룡에 신비로움 마져..~!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능선..~!..멀리 백담사가 보이나요~?..
 
바위와 단풍..~!근사한 한폭의 동양화가 그려지는..~!
 
한 동안 바라보며 상념에도 젖어 봅니다..~! 
 
마음 속 깊이.. 뭔가가 꽉~채워지는 느낌입니다..~!
 
구름, 바다, 시가지..그리고 산입니다..~!
 
한라산 5백나한을 방불케하는 멋진 기암과 어우러진 단풍입니다..~!
 
마등령..~!이어지는  저항령으로 황철봉으로..미시령을 지나 진부령까지..~!
 
마등령 갈림길을 지납니다..~!
 
천화대와 공룡능선을 한눈에..~!
 
멋진 풍경...~!..마음 속 깊은 곳 마져 붉게 물드는 느낌입니다..~!
 
비선대로 갑니다..~!..널널거리며..~!..ㅎㅎㅎ
 
눈이 부시게 고운 빛깔로 다가서는 단풍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한 동안 잊을 수 없는 붉은 빛깔입니다..~!
 
아어져 내려서는 등산로에..~!
 
천불동계곡과 함께하는 설악의 비경이지요~?..

끝까지 봐주시여 감사합니다 !

 

출처 :봉우리여 원문보기   글쓴이 :이봉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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